아침에 차를 타고 목동쪽으로 신정교를 넘는데 차가 많이 밀리더군요.
무슨일인가 내다봤더니 나이 지긋해 보이시는 분이 길 한가운데 넘어져 무릎을 꿇고 앉아 계셨습니다. 119는 이미 도착해서 그 분을 들것에 옮기려고 하는것 같았으나 그분이 잘 움직이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자세히보니 져지를 입고계셨는데 엠티비를 타시는 분 이더군요.
자전거는 다리 난간쪽에 기대어 놓은 상태고 그 옆에 티코가 서 있는 걸로 보아
아마 다리를 건너시는 와중에 티코와 부딛히신것 같았습니다.
얼핏보기에 자전거는 크게 부서지진 않은 것 같고 그분도 외상은 없는 듯이 보였으나 쉽게 일어나시지 못하는 게 아마 허리쪽을 다치신듯 싶었습니다.
아버지뻘 되 보이시는 분인데 정말 남의 일 같지 않터군요.
아뭏튼 많이 다치지 않으셨길 바라며
모두의 안전운행을 빕니다.
무슨일인가 내다봤더니 나이 지긋해 보이시는 분이 길 한가운데 넘어져 무릎을 꿇고 앉아 계셨습니다. 119는 이미 도착해서 그 분을 들것에 옮기려고 하는것 같았으나 그분이 잘 움직이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자세히보니 져지를 입고계셨는데 엠티비를 타시는 분 이더군요.
자전거는 다리 난간쪽에 기대어 놓은 상태고 그 옆에 티코가 서 있는 걸로 보아
아마 다리를 건너시는 와중에 티코와 부딛히신것 같았습니다.
얼핏보기에 자전거는 크게 부서지진 않은 것 같고 그분도 외상은 없는 듯이 보였으나 쉽게 일어나시지 못하는 게 아마 허리쪽을 다치신듯 싶었습니다.
아버지뻘 되 보이시는 분인데 정말 남의 일 같지 않터군요.
아뭏튼 많이 다치지 않으셨길 바라며
모두의 안전운행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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