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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역시 탄천보다는 청계산쪽이 빠르더군요..

십자수2003.11.19 10:25조회 수 2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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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으로 해서 오면 아무리 빨리 와야 1시간 50분...

오늘은 청계산길로 해서 3번국도를 거쳐... 왔습니다.
다행히도 강남역에서 하나로마트까지 신호가 잘 받쳐줘서...

1시간 35분만에 왔습니다.  ㅋㅋㅋ 며칠전보다 5분 더 당겼네요..
1시간 30분이 목표였는데... 좀 더 당겨도 될듯 합니다.

앞으론 탄천으로 해서 신호 핑계 안대고 얼마나 걸리는지 측정 해 봐야겠습니다. 탄천으로 해서 1시간 30분이면 무지 빠를듯한데..42키로에 1시간 30분..ㅋㅋ

오늘 날씨가 좀 풀려서 좀 덥더군요.^^;;
바엔드의 위력인듯 ㅋㅋㅋ암튼 업힐이나 긴 평지에선 허리 숙이고 싸이클 모드이니... 당연 패달질이 빨라지니...

터널 지날땐 갈수록 속도가 빨라져서... 터널 다 나갈즈음엔 40이상 밟아야 한다는... 왜냐하면 차선을 차지하고 가는데... 뒷차에게 안미안하려구...ㅋㅋ

전에 갓길(갈마터널 내) 로 다녔는데.. 마지막 즈음의 하수구 뚜껑(?)이 반 깨진것을 못 보고 하마터면 바퀴 빠질뻔 한 이후론 무조건 차선 차지하고...

그게 가장 안전한 길... 앞에 승용차 세우고 반드시 뒤에도 승용차 세우고..

글 보니,.. 사고가 났었네요... 도로를 이용해 출퇴근 하시는 분들 정말 조심들 하세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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