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일겁니다..ㅋㅋ

약 2년여전 홀연히 양재동을 떠나 충주에 자리를 잡고 살다가..
일이 뜻대로 잘 안되어... 지금은 다른곳으로./...원주에..

먹고 살만 하다는군요..이제야..

그넘의 스캇 카본차는 그대로 동네 자전거로 쓰고 있다고...
저와 나이가 같아서 서로 호형호제하던 친구였는데...
아침에 전화받고 깜작 놀랐습니다.~!

한별님 전역 후 강원도에선 전화 올 일이 없는데...
혹시 자전거 사려나? ㅋㅋㅋ 기대를 했다는...

집사람과 날 잡아 한번 가야겠습니다..
집에서 1시간 반이면 갈 거리니...

근데 웃기는건 내 전번을 동생 전화기에 메모리 시켜 두랬더라는...ㅋㅋ

이익재님을 아시는 분들 함께 한번 놀러가죠...
향수병이 좀 심한듯 하네요...

그 인간 난테 외상값도 떼 먹구..ㅋㅋㅋ 공소시효 지났슴으로 안받는다...^^;;

참 제수씨의 엠뽀도 잘있나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