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렉은 제조의 하자이니..맞교환이 옳다고 생각하며 제고가 없어 상위등급의 프렘 교환은 첼로의 사정이고, 소비자 측에서는 상위등급의 프렘이더라도 차액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트랙 8900을 5년정도 타다 프레임 용접부위에 크랙을 발견
했습니다. 트랙은 Lifetime Warrenty 이므로 국내 딜러인 "스포월드"에
문의했더니 미국에 사진 찍어서 문의해봐야 한답니다.
예상외로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국내에 프레임 재고가 없어서 약 2달
정도 걸렸습니다. 8900 이 단종되었으므로 03년 8500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상위기종은 아니지만 소재도 달라졌고 가격도 많이 올랐지요.
제가 지불한 돈은 7만원 입니다. 프레임 빨리 달라고 졸랐더니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들어온 우송료 명목입니다. 기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써놓고 보니 별로 도움이 안되는군요. ^^;
2) 제 생각이 틀렸다면..상위등급을 어떻게 봐야하는지..차액에 대해서 얼마정도 생각을 해야 되는지요??
지금 문제는 동급의 프레임이 없고 상위등급의 프레임으로 바꿔준다는건데
금액이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면 좋게 해결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첼로에서도 그냥 상위 프레임으로 바꿔주는 선례를 남기려 하진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왈바에 글이 올라와서 주목을 끌었는데....
만약 소비자가 기준으로 새 프레임이 100만원, 님의 프레임이 60만원이라면
아마 첼로에서는 차액 40만원을 요구하겠지요. 그러나 실판매가는 80만원,
48만원이므로 차액은 32만원. 여기에 프레임 결함이 인정된다면 회사측
과실 70%, 소비자의 과실 30%(꼭 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대개 교통사고
조사하는거 보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가해자과실 몇%, 피해자과실 몇%...)
32만원의 30%는 9만6천원... 이런식으로 협상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위의 방법이 회사의 체면도 살리고 님께서는 9만6천원으로 새 프레임을 받
으니 실리를 챙기는겁니다. 만약 첼로에서 골탕먹이기로 마음먹으면 골치
아픕니다. 감가상각 생각해서 똑같은 중고 프레임으로 줄수도 있고 시간을
질질 끌수도 있습니다. 결국 답답한건 "소비자" 지요.
그냥 좋게 해결보시는게 서로에게 이익입니다. 그간의 딜러와 소비자간의
다툼을 보면 처음엔 이성적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감정싸움 됩니다.
그냥 좋게 해결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틀릴 수 도 있지만 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첼로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 요즘 하도 무서워서리...)
저의 경우에는 트랙 8900을 5년정도 타다 프레임 용접부위에 크랙을 발견
했습니다. 트랙은 Lifetime Warrenty 이므로 국내 딜러인 "스포월드"에
문의했더니 미국에 사진 찍어서 문의해봐야 한답니다.
예상외로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국내에 프레임 재고가 없어서 약 2달
정도 걸렸습니다. 8900 이 단종되었으므로 03년 8500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상위기종은 아니지만 소재도 달라졌고 가격도 많이 올랐지요.
제가 지불한 돈은 7만원 입니다. 프레임 빨리 달라고 졸랐더니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들어온 우송료 명목입니다. 기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대체로 만족했습니다. 써놓고 보니 별로 도움이 안되는군요. ^^;
2) 제 생각이 틀렸다면..상위등급을 어떻게 봐야하는지..차액에 대해서 얼마정도 생각을 해야 되는지요??
지금 문제는 동급의 프레임이 없고 상위등급의 프레임으로 바꿔준다는건데
금액이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면 좋게 해결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첼로에서도 그냥 상위 프레임으로 바꿔주는 선례를 남기려 하진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왈바에 글이 올라와서 주목을 끌었는데....
만약 소비자가 기준으로 새 프레임이 100만원, 님의 프레임이 60만원이라면
아마 첼로에서는 차액 40만원을 요구하겠지요. 그러나 실판매가는 80만원,
48만원이므로 차액은 32만원. 여기에 프레임 결함이 인정된다면 회사측
과실 70%, 소비자의 과실 30%(꼭 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대개 교통사고
조사하는거 보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가해자과실 몇%, 피해자과실 몇%...)
32만원의 30%는 9만6천원... 이런식으로 협상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위의 방법이 회사의 체면도 살리고 님께서는 9만6천원으로 새 프레임을 받
으니 실리를 챙기는겁니다. 만약 첼로에서 골탕먹이기로 마음먹으면 골치
아픕니다. 감가상각 생각해서 똑같은 중고 프레임으로 줄수도 있고 시간을
질질 끌수도 있습니다. 결국 답답한건 "소비자" 지요.
그냥 좋게 해결보시는게 서로에게 이익입니다. 그간의 딜러와 소비자간의
다툼을 보면 처음엔 이성적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감정싸움 됩니다.
그냥 좋게 해결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틀릴 수 도 있지만 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첼로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 요즘 하도 무서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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