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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포로 밀었다는지 그 심정 알겠네요...ㅠ.ㅠ

phills2003.11.22 13:36조회 수 5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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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돌아버리고 있는중임......

헤이즈 앞브레이크는 오일새는것 싸악 분해해서 정비를 했던.. 드뎌 오일도 새지 않고 팍팍 잘듭니다. 이야~~

이제 뒷바퀴 정비가 남아서..

오늘 아침부터 씨름중임... 현재 배란다는 전쟁상태.. 점심먹으라는 막간을 이용해서 이렇게......ㅋㅋ

어제 사포로 밀었따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었는데..이제 정말 그 느낌 그 심정 100% 이해됩니다.

아..... 실린더....실린더가 안튀어나오네요....한쪽만.....ㅠ.ㅠ

양쪽 다 튀어나와서 패드를 밀어줘야 하는데..한쪽은 쑥쑥 잘도 튀어나오더만..한쪽 즉, 바깥쪽은..시늉만 하네요..꺼떡꺼덕..

참나.. 그래서 앞바퀴를 잡아보니...양쪽 다 튀어나오는군요....내가 미쳐....

지금 동네한바퀴돌고 철물점 가서 사포사왔습니다. 젤고운넘은 손가락으로 만져봐도 민들미들 해서..그 윗급으로..살짝 꺼글한넘으로 사왔습니다.

이거 밀어보고 그래도 안튀어나오믄 어쪄죠? 해보신다는 분 성공하셨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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