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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Market"란을 보면서....

날초~2003.11.22 18:06조회 수 2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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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왈바인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지나는곳이 왈바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을뿐이죠. 다만 오래 머무는자와 그냥 지나는자의 차이만 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왈바는 동호회도 아닙니다.

왈바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중에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불순한 목적만을 가지고 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 오래 머무신 분들은 누가착한앤지 나쁜앤지. 산타 할아버지가 이니어도 잘 아시고 계실겁니다.

터무니 없는 글은 자연히 추출되어 집니다. 적어도 마켓란을 한달정도 유심히 보신 분들이라면요.

감정적 대응 보다는 좋은 분들을 알아가는 계기로서의 역할이 진정한 왈바의 장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왈바를 통해 많은 좋은 분들을 대할수 있었고 도움도 받고 좋은 물건을 진짜 나눈다 싶은 가격에 받기도 했습니다.

저도 상식적인 선에서 팔기도 했고요.

장사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 글은 한달이 지나도 다시 올라옵니다. 누가 장사꾼 물건을 왈바에서 사고 싶겠습니까.

그저 놔두면 좋은애 나쁜애 다 가려집니다. 터무니 없는 딴지글은 놔둬두 다른분들이 응징해 주시고

좋은 가격이면 말 안해도 몇분만에도 팔려나갑니다.

시장이란것은 사람과 사람의 생각이 만나야 이루어 지니까요.

너무 맘 아파하지 마시고 놔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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