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사는 모습이 그렇죠 뭐~~
또 그래야 사람사는 재미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고 시끄럽고 옆에서 누가 또 견제하고.. 이러면서 무형의 틀들이 잡혀가는 것이라 봅니다.
또 이런데 한마디씩 하면서 자신의 의견도 내는것이고요..

저도 지난번 사건(아시는분 다 아시는 ㅇㅇㅅ사건)때 광분하며 의견남겼었습니다.
그랬더니 ***님께서 전화주셔서 오해풀라고 하시고,

그런게 사람사는거고 정드는거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제생각에 이 왈바는 나이드신분들(자전거 살 경제력이 최소한 갖춰지신분들)이 많기때문에 그 정화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좀 참다가 바로 제제가 들어오죠.

전 그 능력을 가진 왈바사이트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니 사이트가 훌륭한게 아니라 그 왈바 회원님들이 훌륭한거죠.

암튼 오토바이나 자동차같이 동력엔진을 달고 다니는 탈것들에 비해 자전거는 아주 정직한 탈것들이기 때문에 회원님들 수준이 훌륭하다는 생각듭니다.

자전거를 타면서부터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 값비싼 자동차를 타고 뽐내는 사람들이 아주 우스워보이더군요. 얼마나 내세울 것이 없으면 저런걸로 자신을 뽐내나..하면서(물론 제가 그런걸로 뽐낼게 없어서 스스로 위안삼는 것도 있지만..)

자전거는 최소한 비싼것도 있고 좋은것도 있지만 정직하게 자신의 몸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잖아요. 자전거가 좀 나빠도 몸이 좋으면 더 잘달릴수도 있고 그건 노력여하에 따르는 것이죠.

암튼 제가 여러 사이트 다녀봤지만 이정도 규모에 이정도 수준의 회원님들, 그리고 이정도 관심과 정화능력을 갖춘 사이트라고 하면 여의도찬바람님께서 배울것이 정말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여의도에 사는 데 혹시 찬바람님도 여의도에 사십니까?





>전 초보라이더 여의도찬바람이라고 합니다.
>
>올해 24살이구요. 조금있으면 생일이 돌아오니 아직 23살 이군요.
>
>와일드바이크 안지는 좀 오래됐는데 활동이라고 까지하긴 그렇고
>
>관심을 가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
>비교적 활동 하시는분들 나이들도 많으시고
>
>정말 인터넷 사이트 중에서 활동하시는분들 매너좋고 괜찮은 분들이신줄
>
>알았는데 너무 감정에 지우쳐서 무자비한 욕설 퍼부으시고...
>
>아~ 오늘 왈바 다시 보게 됐습니다.
>
>정말 오늘 좋~~~~~~~~~~~~~~~은거 배웁니다.
>
>미천한 제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두분 모두 맘 상하지 않게
>
>푸셨으면 합니다.  
>
>우린 같은 취미할동을 즐기는 멋진사람들 아닙니까?
>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
>버릇없이 보였다면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