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욜날 동호회에서 맹산을 갔다왔습니다.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무릎이 아프군요... 이런...
가끔 아프곤 했는데... 무릎을 굽혔다 폇다 하니 볼깨진 쉬마놈허브처럼
뭔가 걸리적 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허허~ 아직 30될려면 몇일 남았는데 벌써.... ㅡ,.ㅡㆀ

즉각 분석에 들어갔죠... 왜 이러나...
오래전 군발이 시절 병장되고 할 일없어서 헬스를 시작한 적이 있었죠
벤치프레스(누워서 바벨을 드는 기구)를 80kg 까지 덥썩 들었다 놨다 했었죠(솔직히 이정도는 3개월 하면 다 하더군요)
뭐 지금은 그때당시의 몸매를 찾아보기 힘들... 아니 못찾지만...
그때도 그렇게 튼실했던 넘이 무릎이 아파서 계단을 못올라간적이 있습니다.

이유... 급격한 운동으로 인한 무릎손상  ... 그리고 스트레칭 부족...
제 짧은 의학적 소견으로는 그러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스트레칭 부족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아침에 너무도 급하게 잔차를 타는지라... 무릎에 무리가 갔나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절뚝 거리며 조심조심 다녔죠... 여러분들 무릎조심하세요
글구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스트레칭은 꼭~~~ 하세요 ...

글구 잔차 핸들각도를 바꾸다 보니... 헤이즈 유압 브렉레버의 나사... 이넘 매우 작습니다. 그런데 한넘이 육각이 되어야할 머리가 동그라미가 되어서 풀리질 않습니다. 동그라미... 이런... 된장...
혹시 이 나사 구할때가 있나요 ?? 아니면 남으시는 분?? 던져주심 감사히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