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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오호..

지방간2003.11.25 09:40조회 수 37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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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멋있게 마무리 할줄 아시는거 보니 좋습니다.

온라인상으로는 표현력 부족과 각자 약간의 상상의 나래까지 더해져서

사소한일에도 감정이 욱하기 마련이지요. 어느정도 인터넷에 숙달해서

이런일에 아주 익숙하더라도 사람이라는것이 감정이 있기때문에 끝까지

예를 지켜야 하는것을 잠깐씩 망각할때도 있는가 봅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이제 그만하시기로 하셨으니 cmyz님의 글에 악플다셨던

분들도 깨끗하게 사과하시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까 말이죠~

(어서 많이듣던 멘트군 ㅎㅎ;;)







>이번일은 제 나름대로 소신있게 행동하고 잘못된 처사에 대해 지적하고
>더 좋은 왈바가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단 이곳 장터에서 거래중 실수가 있었던 테크노짐님 제가 먼저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일은 쪽지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수를 하셨다고 생각하셨다면 제가 보낸 쪽지에 대한 답변이라도 해주셨어야
>제가 이해를 했을텐데...
>전화라도 한통 걸어서 미안하단 말도 없으셨고 쪽지에 대한 답장도 없으셨고...
>그래서 제가 다음날 오후까지 기다렸다 전화드려서 따끔하게 따졌습니다만..
>제가 평소에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원칙과는 전혀 동떨어진 행동을 하셨다는 겁니다. 그게 전 도저히 이해가 않됬던거였구요.
>물건 산다고 했다가 사정이 생기면 못 살수 있는 겁니다.
>그런건 충분히 이해 합니다.
>
>하지만 이번 문제는 사정이 생겨서 약속을 어긴 문제가 아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으셨다는 점과 아직까지 제게 전화한통 걸어서 사과도 않으신다는게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참, 그 점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해가 않가는군요.
>
>그리고, wksckwoddl님 제가 먼저 사과를 드리죠...
>지금 까지 살면서 세상에 이런 욕이 있는지도 모를 욕을 먹은 제가 참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님께 욕은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도 욕 무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으로서 똥, 오줌 못 참듯이 입에서 나오는 데로 마구 지껄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왈바에서 두번다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시리라 믿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회원님들에게 이번일로 왈바 분위기를 흐려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여러 회원님들에게 질책도 많이 받고 혼도 많이 났습니다.
>제가 섣불리 행동한데에 대한 회초리로 생각하고 겸허히 맞겠습니다.
>앞으로는 왈바에 도움이 될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들에게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젠 웃겠습니다. 하하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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