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서버가 오늘 상당히 느려졌군요.  

다음은 퍼온글입니다.


금식이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 그의 절친한 친구인 띨띨이가 멋드러진 MTB를 타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금식이는 휘파람을 불며 소리쳤다.

"야, 띨띨아!  너한테 그렇게 멋진 자전거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그러자 띨띨이는 자전거를 멈추고 금식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이거? 실은 어제 학교엘 가는데 어떤 여자애가 자전거를 타고 내 앞으로 와서는 옷을 있는대로 다 벗어 재끼더니 말하는거야!"

"무슨 말을 해"

"니가 갖고 싶은 거 다 가져.."

"정말?"

"응, 그래서 내가 이 자전거를 갖고 왔어!"

"띨띨아,  정말 잘했어! 너한테 그 여자의 옷이 맞을 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