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켘~^^;;

블랙스팅거2003.11.26 23:23조회 수 2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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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혼자 떄웠지요..

빵꾸나면 가게에가서 떄워달라고하고.. 돈 주고..

돈이 너무너무 아까워서 투덜투덜 하니까.

아버지께서..튜브조각을 주워다가 동그랗게 잘라서 본드로 때워주셨는데..

그때 부터 스스로 때우기 시작했답니다..

옜날자전거 휠 너트도 풀어야 하고.. 당시에는 꽤 힘들었떤걸로 기억됩니다.

드라이버로 타이어를 쑤시고.. 손가락 넣어서 벌리고..(사실 여기까지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혼자서 실패도 하고.. 다시 떄우고.. 몇번해보니까. 금방 하더라구요..

  요즘 친구들 가르쳐 주면.. 한번해보면 다 하더군요..

  샵에 가서 아저씨 하는거 잘 보고.. 직접 해보면 별거 아닐거에요..

  기본은..
  타이어 빼고. 튜브 뺴고. 빵꾸 떄운다음, 튜브 다시 넣고. 타이어 마져 끼우고. 바람을 넣으면 끝..

  
펌프하나 꼭 장만하시고,
타이어 레버. 패치. 본드.가 세트로 되어있는 키트가 있을겁니다.. 그거 하나 사서. 도전하세요...!!    



그럼 열심히~^^;;


    













>안녕하세요~
>
>자전거 펑크를 때울려면.. 그... 펑크패치인가 그걸 구입해야 되나요?
>
>타이어랑...튜브랑 동시에 펑크가 났다면.. 그 펑크패치 셋에 들어있는지
>
>궁금합니다~
>
>아~ 조금 황당하네요;
>
>그렇게 쉽게 펑크가 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
>몇일동안 자전거도 못타게 생겼네요 ㅠ_ㅠ
>
>참고로 게리피셔-타사자라 거든요.
>
>자전거마다 펑크 때우는 방법은 다 똑같을라나?! -_-;;;
>
>내일도 학교를 가기위해 일찍 자야겠네요~
>
>주말에 시간을내서 머나먼 송파로가서 유니폼도 사고...뭣도 사고
>
>해야겠네요.
>
>잔차에 해탈하고 싶은데...길은 멀고도 머네요-_ㅠ
>
>>
>>처음 도전하시면 약 1시간 정도 걸리실 걸로 사료되옵니다 호호호..
>>
>>그러나 자기손으로 직접 펑크를 때우고 난 보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
>>희열을 느끼게 되죠~
>>
>>음..그리고 젊을(어릴)수록 쫄바지가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
>>나이가 들면 인격(똥배)가 나와서리 몹시 부담됩니다 ㅋㅋㅋ;;;
>>
>>
>>
>>>안녕하세요.
>>>
>>>아~ 슬프네요..흑..
>>>
>>>자전거를 열심히~ 신나게 타려고.. 강변로를 달리던 도중에.
>>>
>>>너무나도~~ 땀이많이나고.. 더워서; 집으로 갔습니다.
>>>
>>>가던도중...아파트에 보면 차도와 인도로 구분이 되 있잖습니까..
>>>
>>>아래 그림(?)을 참고 해주세요 ^^;
>>>
>>>
>>>
>>>                       ↓
>>>               나   ┏┓(인도)
>>>  (차도)_______┗┛
>>>
>>>
>>>이 상태로 제가 있었습니다!.. 차도에서 인도로 왠지~ 올라가고 싶은마음에
>>>
>>>사실은..'내 샥은 어느정도지 ..흐흐~' 생각하면서..
>>>
>>>인도에서 -->차도로~  떨어지면서(?) 샥의 소리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
>>>그러던 도중...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 하는 충동에..
>>>
>>>차도에서 인도로~ 앞바퀴를 번쩍 들어서~ 인도로 착지 완료! 했는데..
>>>
>>>앞바퀴만.. 인도로 떨어지고... 뒷바퀴는 올라오던 도중..
>>>
>>>모서리에 '퍽' 하면서 뒷바퀴가 시들시들... 바람이 다 빠진것입니다.
>>>
>>>
>>>당황했습니다. 자전거를 사놓고 동호회에는 가입하지도 않고..
>>>
>>>그냥 혼자서 자전거에 좀 익숙해지면 동호회에 가입도하고 활동하려 했는데..
>>>
>>>아는 지식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무조건 타기만 했는데...
>>>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나버리니... 무지 당황스럽고 슬프네요.
>>>
>>>
>>>후우~
>>>
>>>
>>>집으로 조용히... 자전거를 끌고와서 스탠드에 세웠습니다.
>>>(솔직히 스탠드! 이것도 정말 힘들더군요. 항상 자전거를 타고서 집안으로
>>>
>>>들여와 스탠드로 세우는데.. 적어도 3분이상 걸립니다;
>>>
>>>대체 어떻게 힘안들이고 빠르게 세울 수 있죠?;;
>>>
>>>자전거샾에서는 금방금방 하던데;)
>>>
>>>
>>>여튼..자전거를 세워놓고. 잔차살때 배운 .. 제가 아는 자전거의 상식중에
>>>
>>>단 한가지뿐인! '앞기아, 뒷기아를 제일 작은거로 놓고 보관하라'
>>>
>>>후훗~ 이렇게 하고서 뒷바퀴를 굴려보았습니다.
>>>
>>>
>>>뒷바퀴에 보니.. 흙먼지가 묻은 바퀴에 검은액체가 묻은듯한 부분을
>>>
>>>자세히 보니.. 2mm정도 파인상태로 찢어져 있는것입니다!!
>>>
>>>가슴이 아프더군요.;
>>>
>>>
>>>왈바에서 줏어든 글을보면 펑크패치? 본드.. 등등 많은것을 봤는데..
>>>
>>>
>>>어찌하면 될까요?! ㅠ_ㅠ
>>>방법을 저에게 가르쳐주세요~
>>>
>>>제가 잔차 구입한곳은 저기 머나먼 송파거든요.
>>>
>>>저는 왕십리에 살고있고요.. 흑...
>>>
>>>
>>>혼자 들뜬기분에 '으랏차~'하다 그만.. 낭패를..후우~
>>>
>>>
>>>타이어,튜브 ... 타이어 안에는 튜브가 있는데..
>>>
>>>뭐가뭔지 전혀 감을 못잡겠네요.
>>>
>>>잔차사고나서 점검받으러 샾에 오라고 했는데...2달이 다 되가는데
>>>
>>>샾에 들리지도 않고...
>>>
>>>
>>>그리고 오늘 가장~ 큰!! 걸 얻었습니다.
>>>
>>>바로 자전거 유니폼(옷)입니다.
>>>
>>>잔차만 달랑 사놓고 츄리닝이던 청바지던 아무거나 입고 탔습니다.
>>>
>>>그리고 오늘! '아~ 겨울이라 좀 춥겠지'하고 아x다스 짱깨옷(땀복)을
>>>
>>>입고 멋지게 나갔습니다. 노란 털모자에..
>>>
>>>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온몸에 땀은 주루룩...
>>>
>>>엄청 더운에...땀은 빠져나가지도 않고, 땀복은 젖어버리고... 점퍼 지퍼를
>>>
>>>열자니 바람맞으면 감기 걸릴것 같고....
>>>
>>>
>>>느껴버렸습니다! 아니 깨달았습니다! 해탈을!! 온몸으로...!!
>>>
>>> '아! 자전거 전용 유니폼이 이래서 필요하구나!!'
>>>
>>>라고 말입니다.
>>>
>>>
>>>쿨맥스내의(x 마트에 판다더군요)+(추우면 반팔유니폼)+긴팔져지+윈드자켓
>>>
>>>이렇게 겨울을 나려고 합니다.
>>>
>>>물론~ 다 구입해야 되는거네요;
>>>
>>>잔차만 달랑 갖고 있습니다^^; 장갑이랑;
>>>
>>>
>>>윈드자켓은 봄,여름,가을,겨울에도 다 입을 수 있으니... 써멀(?)인가
>>>
>>>윈드스토퍼 자켓보다 좀 더 이익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
>>>
>>>바지는 쫄바지에 긴통바지를..(아직 너무나도?; 젊어서 그런지 쫄쫄이
>>>
>>>바지는 조금 거부감이 있네요.;)
>>>
>>>
>>>
>>>훔..;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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