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호등 사거리에서 두번 넘어진적이 있습니다. 산본에서 한번, 집근처에서 한번...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될겁니다..... 제 경우엔 1년정도 타니까, 조금 몸에 익은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제일 아팠을때가, 윌리연습한다고 일산에서 앞바퀴 들었다가 떨어지면서 그대로 넘어졌을때... 무릎뼈가 부셔지는줄 알았습니다. 보호대도 없었거든요.
클릿은 안움직일정도로 꽉 조여주시고, 지금 클릿의 위치보다 조금더 밑으로 달아보세요. 그리고, 페달의 장력 조절하시는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장력도 최대한 약하게 조절하시고...
>안녕하세요...^^;;
>클립페달을 오늘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찰칵찰칵 페달에 잘끼워지더군요.
>밤이라 그런지 오른발끼우고 왼발을 끼워야는데 도무지 어디다가 끼워야지는 감이 안잡혀 한 10미터쯤 질질 굴러다가 얼떨껼에 왼발은 끼워지더군요;;.
>함참을 달렸습니다.
>클립페달에 발이 안빠져 넘어질수도잇다는 얘기를 들은바 잇어서 조심조심 했습니다.
>얼마 안달려 횡단보도 건널목이 나오더군요.
>빨간불이었습니다....ㅠ.ㅠ
>아뿔사...큰일났다....
>"일단 횡단보도 주변을 뱅뱅돌아 신호바끼면 건너가야지"
>이러고는 횡단보도 주변을 돌고잇엇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돈다고 돌았는데...핸들각이 너무쫍아서 거의 90도로 핸들꺽어버렸습니다...와당탕...
>바로 정말 생전 잔차타다 이런적은 첨이더군요....ㅠ.ㅠ
>정말 고스란히 아주 그대로 라이딩시 모습그대로!!! 넘어졌습니다.
>주위사람들 저사람 왜저러냐하고 다모이더군요.
>누운채로 그대로잇엇습니다 바앤드는 아주 기스로 도배가 돼었고....
>전 핸들바를 잡은채 패달을 밣은채 그대로 한동안잇었습니다.
>내심 걱정했는데 역시나...살짝 발을 꿈틀거렸는데 발이 안빠지더군요.....
>부끄럽고 황당하고 당황스럽고...주위에 모인 사람들...;;
>"저기...저기...여러분 자전거쫌 세워주실래요...?"
>사람들에 도움에 힘입어 아주 그대로 다시 일어났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감사합니다라는 말한마디와 함게 썡하고 도망치듯 거길 빠져나왔죠...
>지금은 집입니다.
>집에 도착에 대문앞에서 대문난간에 손을짚고 신발을 페달에 그대로 달아논채 신발벗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달려잇네요........저기......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막상...겁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타다보면 적응이 된다는데...딴힐하다보면 발부터 땅에 짚던 제자신이.
>클립페달때문에 무쟈게 고생하네요.
>어쩌면 좋죠..
>정말 무섭네요..;;;
>
>
클릿은 안움직일정도로 꽉 조여주시고, 지금 클릿의 위치보다 조금더 밑으로 달아보세요. 그리고, 페달의 장력 조절하시는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장력도 최대한 약하게 조절하시고...
>안녕하세요...^^;;
>클립페달을 오늘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찰칵찰칵 페달에 잘끼워지더군요.
>밤이라 그런지 오른발끼우고 왼발을 끼워야는데 도무지 어디다가 끼워야지는 감이 안잡혀 한 10미터쯤 질질 굴러다가 얼떨껼에 왼발은 끼워지더군요;;.
>함참을 달렸습니다.
>클립페달에 발이 안빠져 넘어질수도잇다는 얘기를 들은바 잇어서 조심조심 했습니다.
>얼마 안달려 횡단보도 건널목이 나오더군요.
>빨간불이었습니다....ㅠ.ㅠ
>아뿔사...큰일났다....
>"일단 횡단보도 주변을 뱅뱅돌아 신호바끼면 건너가야지"
>이러고는 횡단보도 주변을 돌고잇엇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돈다고 돌았는데...핸들각이 너무쫍아서 거의 90도로 핸들꺽어버렸습니다...와당탕...
>바로 정말 생전 잔차타다 이런적은 첨이더군요....ㅠ.ㅠ
>정말 고스란히 아주 그대로 라이딩시 모습그대로!!! 넘어졌습니다.
>주위사람들 저사람 왜저러냐하고 다모이더군요.
>누운채로 그대로잇엇습니다 바앤드는 아주 기스로 도배가 돼었고....
>전 핸들바를 잡은채 패달을 밣은채 그대로 한동안잇었습니다.
>내심 걱정했는데 역시나...살짝 발을 꿈틀거렸는데 발이 안빠지더군요.....
>부끄럽고 황당하고 당황스럽고...주위에 모인 사람들...;;
>"저기...저기...여러분 자전거쫌 세워주실래요...?"
>사람들에 도움에 힘입어 아주 그대로 다시 일어났습니다.
>신호가 바뀌고 감사합니다라는 말한마디와 함게 썡하고 도망치듯 거길 빠져나왔죠...
>지금은 집입니다.
>집에 도착에 대문앞에서 대문난간에 손을짚고 신발을 페달에 그대로 달아논채 신발벗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달려잇네요........저기......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막상...겁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타다보면 적응이 된다는데...딴힐하다보면 발부터 땅에 짚던 제자신이.
>클립페달때문에 무쟈게 고생하네요.
>어쩌면 좋죠..
>정말 무섭네요..;;;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