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저도 첫 날에 정말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사서, 클립페달에 발을 끼우고 달리다가....
(구입처에서 300미터도 체 못 간 곳에서...)
횡단보도가 가까워오고.. 페달에서 발을 빼야지 하고.. 오른발을 틀어 빼고, 차례로 왼발을 틀어 뺐죠. 그렇게 두 발이 허공에 뜬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양쪽 브레이크 레바를 확 당겼습니다. 브레이크가 어찌나 잘 듣던지.. 순간, 두 발과 몸이 앞으로 확 쏠리면서.... 고자 될 뻔 했다는...ㅡ_ㅡ;...
2cm 빗겨나갔습니다. 2cm 벗어난 곳에 멍이 들었죠. 한 동안 그 상상에 섬뜩 섬뜩.... 그 뒤로는 브레이크를 살살 잡습니다.^^..
저도 첫 날에 정말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사서, 클립페달에 발을 끼우고 달리다가....
(구입처에서 300미터도 체 못 간 곳에서...)
횡단보도가 가까워오고.. 페달에서 발을 빼야지 하고.. 오른발을 틀어 빼고, 차례로 왼발을 틀어 뺐죠. 그렇게 두 발이 허공에 뜬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양쪽 브레이크 레바를 확 당겼습니다. 브레이크가 어찌나 잘 듣던지.. 순간, 두 발과 몸이 앞으로 확 쏠리면서.... 고자 될 뻔 했다는...ㅡ_ㅡ;...
2cm 빗겨나갔습니다. 2cm 벗어난 곳에 멍이 들었죠. 한 동안 그 상상에 섬뜩 섬뜩.... 그 뒤로는 브레이크를 살살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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