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때마침 인터넷이 버벅거리며 접속이 됐다 안 됐다 하더니 3시 20분 경에 겨우 신청을 했는데, 아마도 탈락인 듯 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조금 전에 하우징+콘트롤러 셋트를 다시 주문했는데, 이것마저 탈락되면 슬플겁니다. ^^;
백화점 세일 때 문여는 시간의 아줌마들 못지않습니다.
크크.
뭐 어떻든 그건 저의 운명일 따름이지요.
그래도, 왈바라이트는 참으로 멋진 물건입니다.
정말 물건이라 할 수 있지요.
아마추어리즘의 승리!
프로들인지도 모르겠지만(^^), 동호인이 애정과 열정으로 만들었다는 그 자체가 큰 재산이고 자부심이지요.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그 열정이 팍팍 풍겨져 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집에 있는 왈바라이트는 형편상 거의 99.999% 손전등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볼 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나온 것은 동그스름한 것이 전보다 맵시 있어졌습니다.
콘트롤러도 달려 좀더 호환성이 좋아진 것도 큰 장점이죠.
왈바라이트 완성되려면 아직도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의 크신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음뿐인 박카스도 한박스 보내드립니다. ^^
홍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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