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의 와일드라이트가 왜 그리 유명한지....왜 이렇게 아우성인지 저는 그져 으야스럽게 지켜 볼 뿐입니다.

하지만, 제작자가 수공으로 그 정도의 제품(구입은 못함)을 만드셨다니 어떠한 의무감이 발단은 되었는지 모르지만....고생은 많으셨다고 봅니다.

가격(10만원초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품의 신뢰성(방수,내구성)에 금이가는 언급이 게시판에 나오니 그 또한 으야스럽습니다.  그럼 이 라이트의 진짜 인기의 이유는무엇인가요...?  저는 그 처음의 단계를 지켜보지 못하였기에 이렇게 제품이 나오기 까지의 발단에 괭장히 호기심이 갑니다.

모두가 아마츄어 정신에서 발단이 되어 "우리 한번 해보자 !"식의 순수함에서 이렇게 라이트가 나오게 된것이 아닌가 상상해 봅니다.(왈바의 기념비적인 사건)

이러한 리스크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신 구매자 여러분 또한 왈바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제품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많은 무게를 두고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
저 개인 적으로는 이러한 분위기가 참 좋아 보입니다.

제품은 개발하고 보완하면 좋은 것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전자제품의 준왕국인 우리나라에서 값비싼 왜국산MTB라이트를 쓴다는 것은 수치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발광방식 또한 시대에 뒤쳐진다고 봅니다.

앞으로 왈바의 이 기념비적인 사건이 발단이 되어서 더 좋은 국산 제품이 나와 세계로 수출되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