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크. ^^ㅋ
재미있습니다.
세상이 참 좁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인터넷도 참 좁군요.
하필이면 그 곳에서 그렇게 마주칠 줄이야.
점잖고 매너 좋은 것과는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비윤리적이라고는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이런 것이 윤리시험에 나오면 항상 틀렸던 것 같다는 생각이 언뜻 드는군요.
어떤 온라인 장터에서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던 말던 그건 산 사람 마음이겠지요.
뭐 그것을 따져가면서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싸게 파신 분이 보자면 참 거시기가 뭐시기한 일이 되는 거지요.
싸게 사서 제값으로 올려 판다.
장사의 기본을 확실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앞으로 대성할 분입니다.
뭐, 절대 빈정대고자 하는 빈말이 아닙니다.
이런 우연한 마주침이 없었으면 알 수 없는 일이죠.
장터본색이라고나 할까요.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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