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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즐기 수 있다

동네한바귀2003.11.30 16:22조회 수 4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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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까지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고 나서 25여년을 잊고 지내다 또다시
자전거와 인연의 끈을 부여 잡게된 동기입니다( 본인의 생산지가 시골 촌 구석이라서)

혼자서 당직실을 지키고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지난 일요일은 문형산 임도타다가 자전가가 더이상 굴러가기를 거절해서 택시타고 come home

문형산을 두번 갔었는데 두번다 현장에서 수리불가 판정으로 두번 모두 택시 타고come home

문형산에서 몇분 뵈어었는데 반가웠습니다. 그 분들 뵙고 10분 정도 지나서 자전거가 고장이 나서 수리 부품 기다리고 주님과 친하게 지네다 보니 금요일이

되어서야 자전거 수리를 완료하고 이번 일요일에 한번더 방문해서 문형산 산신령께 술한잔 올리고 입산 허가를 득한후 산에 입산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료가 당직을 바꿔달라해서 다음으로 연기할 수 밖에 없었네요

오늘은 장거리를 갈 수 없으니 집앞에 있는 동산에 올라 자전거 타고 1시간 정도 놀다가 집에 가야 계네요

허접한 제가 1시간 놀기 딱좋은 곳이거든요

그냥 무료한 시간 달래면서 몇자 글적글적 .......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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