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두번째로 글 올려요^^ 심심해서말이지용..

오늘은 제가 나름대로 아빠를 따라댕기면서 찾은 좋은 자전거길 & 통행로를

정의해보았습니다 ^-^V

1. 좋은 자전거길~~

첫번째, 율동공원을 통해 맹산으로 올라가기. 정말 유명한 곳이지요^^

전 아직도 철티비 끌고 타면서 낑낑거리며 올라가지만, 한번 올라갔다

오면 정말 상쾌하고 즐겁습니다.헷.

두번째, 광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율동공원 입구에 주차장쪽 있죠? 그곳

위를 보면, 요한성당으로 쭈욱 이어지는 엄청나게 힘들어보이는 오르막길이

있습니다..잘 타시는 분들은 그 길이 껌일지도 몰라도 전 처음에 징징 울면서

오르던 추억이 있습니다 ㅠㅠ 그 길을 한참 오르면 두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어느쪽으로 가던 나중에 합쳐집니다. 왼쪽길이 조금 더 쉽죠 ㅎㅎ 그렇게

가면 번화?된 길이 나옵니다. 그 중 편의점 'OK 24' 쪽으로 내려가면 골프장

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두 갈래 길이지요. 왼쪽길입니다. 거기로

쭈우욱 가시면 슈퍼도 보이고, 닭집도 보입니다. 거기서 조금 쉬셔도 좋고,

더 쭈우욱 가시면 걸리버 여행기라는 멋진 가게가 보입니다 ㅎㅎ 거기 사는

콜리들도 아주 귀엽고 멋있죻ㅎ 거기서도 쭈우욱 계속 갑니다. 계속... 계속

가다보면 전원주택촌이 보입니다. 멋진 집들이 늘어서 있는.. 거기서 멈추면

안돼요!! 조금만 더 가면 또다른 전원주택촌이 보입니다. 거기서 두 갈래 길로

나누어 집니다. 위로 올라가면 골프장이고, 왼쪽으로 올라가면 전원주택촌

입니다. 전원주택촌으로 가십시용.그렇게 요리조리 올라가다 보면 맨 꼭대기

까지 다다릅니다. 거기가 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닿ㅎ 산으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두갈래로 나뉘는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골프장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왼쪽으로 가면, 내리막길이 있으니까 쭉 내려가세요

ㅎㅎ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면, 정말 한참을 내려가면 사거리? 가 됩니다. 즉

네 갈래 길이 나오지요. 지금 내려온 곳을 기준으로 쭉가면 계속 산, 오른쪽은

율동공원, 왼쪽은 아까 올라온 도로길의 중간부분. 이중 왼쪽으로 빠지면 아까

올라온 곳이라는것을 아실수 있을 것입니닿ㅎ 그리고 다시 온길로 가시면 됩

니다. 도중에 고추장 삼겹살집이 있는데, 아주 맛납니닼ㅋ 운동 다 하시고

저녁으로 드셔보세요.. 꿀맛입니다.

세번째, 가볍게 설설 가는 약숫터길. 분당의 한신아파트.. 그곳이 저희 집입

니다. 그 곳을 기준으로 슈퍼앞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쭉 가면, 대원 터널 앞에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왼쪽으로 가면 작은 샛길이 나오는데 그 샛길로

쭈우욱 가면 약수터가 나옵니다. 매일마다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곳이지요^^

물도 아주 답니다. 심한 운동 하기 싫으실때 분당 사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네번째, 악소리나오는 광주길. 대원터널..앞에서 설명했습니다. 그 왼쪽길로

쭈욱 가면 조금 더 큰 샛길이 나옵니다. 거기로 들어갑니다. 그럼 조용한?

고속도로틱한 도로 옆의 길을 타고 쭉 가면 됩니다. 흐흐 바로 화장장?이 있는

오르막길이지요.. 설명이 이상해도 봐주시길..점점 귀차니즘이 밀려오기

때문에;;; 그 화장장 앞에서 조금 쉬다가, 옆에 있는 악소리나는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으윽.. 한참을 올라가면, 정말 한참을 올라가면 정상?까지 다다

릅니다. 이제 내리막길로 내려 가기만 하면 되는데요, 쭈욱 내려간 후에 다시

고속도로로 올라가서 오모가리 김치찌게를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ㅎㅎ

참고로, 저는 비올때 비맞으면서 가다가 오모가리집에 들러서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이 밖에도, 아부지랑 같이 자전거 타면서 알아낸 길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게시판 속성에 맞지않는 것은 아니겠지..(퍽)요? 설마하는 마음 가지고

올려봅니다 ㅎ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