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란을 참고해보시면..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소견으로 한 말씀 드린다면.....보상 받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찰 측에서 기물파손등으로 역소송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사찰소유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 도로가 공공의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통행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치를 취할 의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를 통행을 위한 길이 아니니까요...
만일 자전거 도로에서 가로등도 없고, 차량진입 및 통행금지를 위해
위와 같은 시설물로 인해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를 당했다면
당연히 시설물 책임자로 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접 경험입니다.)
일단 가이란에 질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 관악산 근처에 있는 호압사라고 아시는 분이 꽤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요즘 아차산만 다니다가 오늘 관악산을 1년만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갔어도 길은 그대로더군요.
>그렇게 재밌게 혼자서 잘 타고 마지막 시멘트로 된 다운힐(호압사 입구쪽)
>을 했습니다.
>저는 1년전 생각만 하고 커브길은 천천히 내려 가다가 끝부분의 직진 코스에서 차도 없고 사람도 1~2명 정도 밖에 없어서 브레이크를 거의 잡지 않고
>내려갔습니다.
>제가 속도계가 없어서 속력은 잘 모르지만 예전에 속도계를 달았을때의
>감각에 비주어 보아 대략 40km 가까이 나온듯 했습니다.
>문제는 거의 다 내려왔을때,속도가 최고 였을때 지상에서 1m 높이에 길을 가로질러 떡하니 버티고 있는 직경 1cm 가량의 쇠줄이 있더군요.
>손 쓸 새도 없이 제 자전거는 하늘로 튀어올라 안장부터 시멘트바닥에 쳐박혔고 저는 정확히 360도 공중회전을 한 뒤 역시 시멘트 바닥에 쳐박혔습니다.
>다행히 헬멧을 썻기에 망정이지 헬멧이 없었으면 지금쯤 병원에서 누워 있었을 겁니다.
>제가 1년만에 그곳을 찾아가서 전적으로 100% 제 부주위로 인한 사고였다면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분명히 그곳은 절 입구라 차량 통행을 막는 쇠줄을 설치 하는것은 절이었을테고 (스님들이 차타고 드나들때 열쇠로 열고 잠그시더군요.)
>설사 절에서 설치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절에서 허락을 하지 않은 이상에야 그것의 설치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1년전 까지만 해도 그곳 다운힐을 하는 자전거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줄을 설치하면 위험요소가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경고조처를 취하지 않았더군요.
>시멘트 색깔이 회색이고 쇠줄 색깔 역시 회색이었습니다.
>게다가 시멘트 바닥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가로로 금을 그어 놓았습니다.
>저 또한 검은색 고글을 쓰고 가서 정말 그 줄 바로 앞에 가기 전 까지는
>미처 발견을 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 제 자전거의 안장은 완전 박살 났구요, 톰슨 시트포스트는 s자로 휘어 있습니다. 프레임에 알미늄 덩어리가 갈려 나갔구요 XTR브레이크 레버가 위쪽으로 휘어 있습니다.
>싸일로 샥과 앞의 노란색 살사 부스터는 쇠줄과 충돌 할 때의 충격으로 엄청난 기스와 쥐가 갉아 먹은듯한 흠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말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곳에서 경찰을 불렀더니 이것은 민사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해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경찰 말로는 보상을 받든 받지 않든 그것은 판사가 알아서 결정 할 일이라 하더군요.
>제가 만약 소송을 건다면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이런 큰 사고는 제가 처음 당해보는지라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
짧은 소견으로 한 말씀 드린다면.....보상 받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찰 측에서 기물파손등으로 역소송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사찰소유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 도로가 공공의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통행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치를 취할 의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를 통행을 위한 길이 아니니까요...
만일 자전거 도로에서 가로등도 없고, 차량진입 및 통행금지를 위해
위와 같은 시설물로 인해 자전거 운전자가 사고를 당했다면
당연히 시설물 책임자로 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접 경험입니다.)
일단 가이란에 질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 관악산 근처에 있는 호압사라고 아시는 분이 꽤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요즘 아차산만 다니다가 오늘 관악산을 1년만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갔어도 길은 그대로더군요.
>그렇게 재밌게 혼자서 잘 타고 마지막 시멘트로 된 다운힐(호압사 입구쪽)
>을 했습니다.
>저는 1년전 생각만 하고 커브길은 천천히 내려 가다가 끝부분의 직진 코스에서 차도 없고 사람도 1~2명 정도 밖에 없어서 브레이크를 거의 잡지 않고
>내려갔습니다.
>제가 속도계가 없어서 속력은 잘 모르지만 예전에 속도계를 달았을때의
>감각에 비주어 보아 대략 40km 가까이 나온듯 했습니다.
>문제는 거의 다 내려왔을때,속도가 최고 였을때 지상에서 1m 높이에 길을 가로질러 떡하니 버티고 있는 직경 1cm 가량의 쇠줄이 있더군요.
>손 쓸 새도 없이 제 자전거는 하늘로 튀어올라 안장부터 시멘트바닥에 쳐박혔고 저는 정확히 360도 공중회전을 한 뒤 역시 시멘트 바닥에 쳐박혔습니다.
>다행히 헬멧을 썻기에 망정이지 헬멧이 없었으면 지금쯤 병원에서 누워 있었을 겁니다.
>제가 1년만에 그곳을 찾아가서 전적으로 100% 제 부주위로 인한 사고였다면
>할 말이 없겠습니다만...
>분명히 그곳은 절 입구라 차량 통행을 막는 쇠줄을 설치 하는것은 절이었을테고 (스님들이 차타고 드나들때 열쇠로 열고 잠그시더군요.)
>설사 절에서 설치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절에서 허락을 하지 않은 이상에야 그것의 설치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1년전 까지만 해도 그곳 다운힐을 하는 자전거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줄을 설치하면 위험요소가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경고조처를 취하지 않았더군요.
>시멘트 색깔이 회색이고 쇠줄 색깔 역시 회색이었습니다.
>게다가 시멘트 바닥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가로로 금을 그어 놓았습니다.
>저 또한 검은색 고글을 쓰고 가서 정말 그 줄 바로 앞에 가기 전 까지는
>미처 발견을 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 제 자전거의 안장은 완전 박살 났구요, 톰슨 시트포스트는 s자로 휘어 있습니다. 프레임에 알미늄 덩어리가 갈려 나갔구요 XTR브레이크 레버가 위쪽으로 휘어 있습니다.
>싸일로 샥과 앞의 노란색 살사 부스터는 쇠줄과 충돌 할 때의 충격으로 엄청난 기스와 쥐가 갉아 먹은듯한 흠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말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곳에서 경찰을 불렀더니 이것은 민사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해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경찰 말로는 보상을 받든 받지 않든 그것은 판사가 알아서 결정 할 일이라 하더군요.
>제가 만약 소송을 건다면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이런 큰 사고는 제가 처음 당해보는지라 어떻게 처신을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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