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있었나요?

그분에게 브이텡 주고 어서 빨리 부셔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얼마나 잘 부수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아무리 테크닉이 좋아도 일반 림으로 트라이얼을 할순 없지요... ㅎㅎㅎㅎ

그럼 뭐하러 테크닉으로 모든걸 커버하지, 더 튼튼한 부품 더 좋은 부품을 갈구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더욱이 태어날때부터 트라이얼 마스터 한 사람 없습니다. 그네들도 초보 시절엔 더욱 튼튼하고 견고한 컴퍼넌트를 원했을 것입니다.

물론 테크닉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은 기술을 연마하는 사람이라면 다 압니다. 허나 부족하기에 그것을 커버시킬수 있는 더욱 튼튼한 부품을 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얘긴 모순입니다. ㅎㅎㅎ 그럼...

ps - 그런 면에서 님 역시 트라이얼 잔거를 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열쉬미... 일본에서 물건너온 트라이얼 책을
>번역하는 중입니다...
>재미있는게 있어서 소개 해드리죠^^
>
>----------------------------------------------------------------
>
>"자전거에 무리를 주지 않고 뛰어내린다"
>리베라 착지라고 하는 기술의 목표는
>당연히"자전거에 무리를 주지 않고 뛰어 내리는것" 이다
>
>자전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는 것은 프래임도 부품도 부수지
>않는것  고로 테크닉이 있는 라이더는 자전거를 부수지 않는것이다.
>
>반대로, 정말 테크닉이 어느 경지에 오르면 의식적으로 부품을
>부수거나 프래임을 부술 수 있다고 한다..
>
>실제 했던 일인데 라이딩 테크닉에 있어 누구도 딴지를 걸니 못하는
>존 토맥이 수년전(대략 10년 정도?) 일본에 방문했을때
>국내 부품메이커의 기술자와 미팅을 하던 존 토맥이
>"여러분은 크랭크 암이 간단하게 부러지진 않을거라 생각 하는거 같은데..... 그쵸? 근데....."
>라고 말하면서 가볍게 점프를 한듯 하더니
>"빡!!!"
>하고 부러뜨려 보였다
>
>"어떤 크랭크(부품)이라도 부수려고 생각하면 간단하게 부술수 있는거예요"
>라고....
>일본기술자들이 놀란 토끼눈을 하고 그를 바라본적이 있다
>
>테크닉이 있는 라이더는 자전거를 부수는것도 부수지 않는 것도
>자유자재
>
>고로 테크닉이 없는 라이더 일수록 부품을 많이 부수게 된다
>
>그런데.... 당신 주위에도 이런분들 있지 않습니까?
>bike destroyer 가....ㅋㅋㅋ
>그것도 부순 부품을 자랑하는 X도 있지 않나요?
>그런분은 얼른 트라이얼을 시작 하십시오...
>
>---------------------------------------------------------
>이상.. 입니다.. 더 이상은 책에 나오는 스승과 제자들의 대화
>입니다....^^;;;
>
>음.... 이걸 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음...
>테크닉을 길러야 겠습니다...
>소중한 자전거 부수지 않기 위해....
>물론 프로 라도 사고로, 실수로 부수긴 한답니다..
>
>음... 부품이 좋은거보다는 테크닉이야 테크닉....ㅡ.ㅡ;;;;ㅋㅋㅋ
>
>언제나 안전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