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파트 옆집 사시는 아주머니...
이웃사촌 된지 벌써 10년이 넘었죠..
dm꺼 21단 유사산악자전거를 복도에다가 메달아 놓셨는데...
언젠가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옆집 아주머니를 발견했죠.
(그땐 자전거 안탈 때 ^^;)
근데 제가 자전거 타고 나서 생각해보니.. 옆집아주머니도
자전거를 상당히 좋아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저희집 도배를 하느라 문을 열어놔서 옆집아주머니랑
많이 마주쳤는데.. 자전거로 여의도도 갔다 오시고(여긴산본)
수리산 임도도 타보시고 했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어제 여의도를 갔다 왔다고 하는 겁니다.
(전 복도에 걸려있는 그 자전거로 수리산 업힐 할려면
꾀나 힘드시겠다.. 생각했죠.. 정말일까?)
하고.. 복도에다가 내논 자전거를 유심히 관찰했죠..
바엔드에 기스 무쟈게 많고 앞포크 감싸는 까마색 고무는
터저벼려서.. 뽄드처럼 달라붙었구... 그래도 앞바퀴는 qr방식이네요..
가만.. 스포크에 거미줄 발견했습니다. 헉.. -_-; 정말 어제 갔다 오셨나?
저녁때까지 도배가 안끝났는데... 쓰래받기랑 빗자루 빌리러 아주머니
댁을 문을 열어봤는데.. 복도에 있는건 쎄컨 자전거였습니다.
현관에 있는 펄스트 자전건
오오.. 엘파마 익스트림 입니다.
제 입문용자전거보다 쪼메 더 좋은겁니당.. -_-;
근데 안장이 엽기 입니다.. 아주머니 전용 왕크기의 안장 있지 않습니까?
정삼각형모양의 뚱뚱한 안장... 그것도 거의 최대로 낮게 세팅되있는...
그래도 빨간색 엘파마 프레임 이뿌더군요.. ^^;
이제 옆집아주머니하고도 잔차를 타야겠습니다.
흐흐흐...
어찌나 반갑던지..
이웃사촌 된지 벌써 10년이 넘었죠..
dm꺼 21단 유사산악자전거를 복도에다가 메달아 놓셨는데...
언젠가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는 옆집 아주머니를 발견했죠.
(그땐 자전거 안탈 때 ^^;)
근데 제가 자전거 타고 나서 생각해보니.. 옆집아주머니도
자전거를 상당히 좋아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저희집 도배를 하느라 문을 열어놔서 옆집아주머니랑
많이 마주쳤는데.. 자전거로 여의도도 갔다 오시고(여긴산본)
수리산 임도도 타보시고 했다는 겁니다..
안그래도 어제 여의도를 갔다 왔다고 하는 겁니다.
(전 복도에 걸려있는 그 자전거로 수리산 업힐 할려면
꾀나 힘드시겠다.. 생각했죠.. 정말일까?)
하고.. 복도에다가 내논 자전거를 유심히 관찰했죠..
바엔드에 기스 무쟈게 많고 앞포크 감싸는 까마색 고무는
터저벼려서.. 뽄드처럼 달라붙었구... 그래도 앞바퀴는 qr방식이네요..
가만.. 스포크에 거미줄 발견했습니다. 헉.. -_-; 정말 어제 갔다 오셨나?
저녁때까지 도배가 안끝났는데... 쓰래받기랑 빗자루 빌리러 아주머니
댁을 문을 열어봤는데.. 복도에 있는건 쎄컨 자전거였습니다.
현관에 있는 펄스트 자전건
오오.. 엘파마 익스트림 입니다.
제 입문용자전거보다 쪼메 더 좋은겁니당.. -_-;
근데 안장이 엽기 입니다.. 아주머니 전용 왕크기의 안장 있지 않습니까?
정삼각형모양의 뚱뚱한 안장... 그것도 거의 최대로 낮게 세팅되있는...
그래도 빨간색 엘파마 프레임 이뿌더군요.. ^^;
이제 옆집아주머니하고도 잔차를 타야겠습니다.
흐흐흐...
어찌나 반갑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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