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버려진 동물들..ㅠ_ㅠ

soonsims2003.12.03 15:06조회 수 505댓글 0

    • 글자 크기


전 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입니다(말년이지만..ㅋㅋ)

방금전 동호회 동생넘이 찾아와서 같이 밥을 먹자고 와서는,
구청벤치쪽으로 갔더니, 웬 작은강아지가- 개월수도 얼마 되지 않아보이고,
밥은 몇일을 굶었는지 배가 홀쭉해진..- 이상한끈에 묶여 벤치에 꽁공매어두었더라구요.

첨에는 끈에 묶여있으니, 주인이 잠시 구청에 볼일이 있어서 들어갔구나..
했지요..

근데, 웬걸?
밥먹고 와도 그상태 그대로 있었고, 그런상태로 있은지 한참을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길거리에 거지나 불쌍한(이라고 표현되는)사람들을 보면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말못하는 동물들이 버려진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러다 굶어죽지는 않을지.,
얼마나 추울지..(털이 짧은 변견이라 전혀 보온효과가 없어보이더군요..벌벌..)

그러나, 이런 감정을 느낌에도 끈을 풀어 집에 델고 가버리는
행동은 실천되지 않는 제가 또 나쁜넘인거 같구요...

여러분들~
최소한 집에서 키우시던 동물이 사정이 생겨서
못키우게되었을때, 길거리에 매몰차게 버려버리는
그런인간이 되지는 맙시다!

나쁜@#%@#$#$%^&$%^*@#$%@#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