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저녁 6시쯤 올림픽 대교 북단 횡단보도 앞.
철티비를탄 초등학생 3명과 초트급 울트라 캡숑 좋은 플코를 탄 대학생윤씨는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며 녹색불로 바뀌길 기다리고 있었지요.
신호가 바뀌고 아이들은 좀 버벅거리고 전 사라락~(여기까진 아싸!!)
2차선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서고 '음.. 안전하군 하고 나가는 사이'
1차선으로 우회전하는 소나타 쑤리! 횡단보도 넘어오는 엔진룸!
"오 쉣~!!!!!!"
급브레이크에 잭나이프 제대로 걸리고 (학교에선 20cm만들어도 무서워했었음)
경쟁하던 초딩 3명 감탄에 입벌리고 횡단 보도 사람들 '스고이~'를 연발하며
저와 차를 번갈아 보더군요 <- 과장이 좀 섞였음..
운전하는 분이 아주머니 셨는데, 아주머니 분들은 좀 살살 몰았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운전병 할때부터 아주머니 드라이버들 넘 무섭습니다!!
멋쩍은 미소지으시며 손으로 미안한 시늉하더군요..
저역시 그냥 씨익 웃고 지나왔습니다. 사고 안난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어찌되었건 오늘 잭나이프 제대로 걸었답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은 앞에 차가 있을때만 잘걸리면 어쩌나....
철티비를탄 초등학생 3명과 초트급 울트라 캡숑 좋은 플코를 탄 대학생윤씨는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며 녹색불로 바뀌길 기다리고 있었지요.
신호가 바뀌고 아이들은 좀 버벅거리고 전 사라락~(여기까진 아싸!!)
2차선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서고 '음.. 안전하군 하고 나가는 사이'
1차선으로 우회전하는 소나타 쑤리! 횡단보도 넘어오는 엔진룸!
"오 쉣~!!!!!!"
급브레이크에 잭나이프 제대로 걸리고 (학교에선 20cm만들어도 무서워했었음)
경쟁하던 초딩 3명 감탄에 입벌리고 횡단 보도 사람들 '스고이~'를 연발하며
저와 차를 번갈아 보더군요 <- 과장이 좀 섞였음..
운전하는 분이 아주머니 셨는데, 아주머니 분들은 좀 살살 몰았으면 좋겠습니다.
군대에서 운전병 할때부터 아주머니 드라이버들 넘 무섭습니다!!
멋쩍은 미소지으시며 손으로 미안한 시늉하더군요..
저역시 그냥 씨익 웃고 지나왔습니다. 사고 안난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어찌되었건 오늘 잭나이프 제대로 걸었답니다.
근데 한가지 걱정은 앞에 차가 있을때만 잘걸리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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