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 당해야 정신 차립니다.



>안녕하세염... 옛아뒤 '달러멘디'입니다..
>
>제가, 4월달에 인천시 부평구 부흥로타리쪽에서 인천교대로 향하는
>
>방향에...
>
>삼천리자전거대리점이 있습니다. '인천총판' 이라고 써있는데
>
>요즘에 어딜가나 써있더라구요..-_-;
>
>거기서..블랙캣ace3000을 샀습니다.
>
>첼로도 팔고 아팔도 팔고 그러더군요..
>
>그런데 살때 분명히 잔고장 생기면 오라고 했습니다.
>
>일반자전거를 살때와는 다르게 설명서같은..것도 있어서 좋았지요.
>
>읽어보니 제품증명서 인가? 그게 들어있구.
>
>거기 안에는 a/s2년 무료 라고 써있습니다.
>
>부품은 4개월..정도..
>
>자전거를 사고 일주일도 안돼서..
>
>여의도공원을 갔습니다.
>
>갔다가 여의나루역쪽을 오는데 뒷바퀴림이 좀 심하게 휘어버렸습니다.
>
>저는 할수없이 전철을 탄다음에..
>
>잔거를 산곳에 가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고장나면오라고했기에.)
>
>원래 잡아주면서 타는거야..
>
>등등 그러면서 친절히 고쳐주시더군요..
>
>8월달까지..스포크만 풀리면 가서 조였습니다.
>
>그냥 가면 해주었으니까요...
>
>그런데 어느 날, 스포크가 두군데가 풀려있길래.
>
>갔습니다 고치러.....
>
>그런데 그 아저씨가 보시면서.
>
>"또 왔어?"
>
>이러시는 겁니다..
>
>그러시면서..
>
>"이제부터 이런거 고칠려면 가게에서 뭐 하나 사고 고쳐"
>
>하시면서... 마지막으로 고쳐준다고 하더군요..ㅠㅠ
>
>갑자기. 저의 자전거에 걸려있는 속도계와 라이트, 후미등을 보시면서..
>
>"이런거 산대에 가서 말해 자주가는곳에서 해달라면 해줄거아니야."
>
>이 무슨 낭패스러운..
>
>한마디로..
>
>"이제 이런것 가지고 오면 안고쳐줄거양. 고칠려면 돈 내고 고치거나,
>
>물건비싼거 사고 고쳥."
>
>이런뜻이었습니다.
>
>저보고, 물건사고 고치라고 했으니까요.
>
>이제 거기 지나가지도 않습니다.
>
>제가 자주 간것도 아니고... 총 합해서.. 6번정도? 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