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렸습니다..
시험 기간이라 학교가 일찍 끝나서 끝나자마자 바로 자전거 끌고 나왔죠^^;;
동네에서 멀지 않은 오금동 송파도서관에 작은 뒷 동산 같은게 있거든요..
오금공원인가?? 아무튼 가끔 산에가긴 시간이 부족하고.. 짧게 타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요.. 눈쌓인 산을 달려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고 갔습니다
가는 길에 눈이 수북이 쌓인 곳 있으면 뚫고 지나가고.. 뽀드득.. 하는 소리가
듣기 좋더라구요^^;; 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눈이 밖혀서 타이어가 흰색이
됐는데.. 보기 좋습니다^^;; 깊이 쌓인곳 막 지나가도 디스크 브레이크라
전혀 밀리지 않더라구요^^;; 단 뒷바퀴 로터는 위치상 물이 워낙 튀기 때문에
제동력은 그냥 탈때랑 비슷한데 어설프게 잡으면 "뿌우우웅"
대형 트럭 빵빵거리는 소리가 진짜 크게 나데요^^;; 눈길 달리는데 기분이
좋아서인지 그 뿡뿡 소리도 듣기 좋았습니다
산(산이라고 하기엔 좀 작지만) 입구에 도착해서 올라가려던 차에....
"톡!" 소리와 함께 끊어진 체인...ㅜㅜ;;;; 예전에 빡센 언 올라가다가 한번
끊어져서 체인링크로 끊어진 링크 제거하고 연결해서 썼는데.. 도로에선
별 문제 없더니만.. 산 언덕 1m도 올라가지 못하고 끊어져버리네요.ㅡㅡ;;
부지직 끊어진 것도 아니고.. 가볍게 톡.ㅡㅡ;;
그래서 결국 오금동에서 송파동까지 끌고 돌아왔답니다.ㅜㅜ;;
그래도 눈길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달려봤는데.. 기분은 좋네요^^;;
스노우 타이어는 따로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제껀 2.1인치 인데.. 앞바퀴
급제동시에만 슬립이 일어나네요.. (그러면 스노우 타이어 필요한건가.ㅡㅡ)
산에 못 올라간건 아쉽지만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시험 기간이라 학교가 일찍 끝나서 끝나자마자 바로 자전거 끌고 나왔죠^^;;
동네에서 멀지 않은 오금동 송파도서관에 작은 뒷 동산 같은게 있거든요..
오금공원인가?? 아무튼 가끔 산에가긴 시간이 부족하고.. 짧게 타고 싶을때
가는 곳인데요.. 눈쌓인 산을 달려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고 갔습니다
가는 길에 눈이 수북이 쌓인 곳 있으면 뚫고 지나가고.. 뽀드득.. 하는 소리가
듣기 좋더라구요^^;; 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눈이 밖혀서 타이어가 흰색이
됐는데.. 보기 좋습니다^^;; 깊이 쌓인곳 막 지나가도 디스크 브레이크라
전혀 밀리지 않더라구요^^;; 단 뒷바퀴 로터는 위치상 물이 워낙 튀기 때문에
제동력은 그냥 탈때랑 비슷한데 어설프게 잡으면 "뿌우우웅"
대형 트럭 빵빵거리는 소리가 진짜 크게 나데요^^;; 눈길 달리는데 기분이
좋아서인지 그 뿡뿡 소리도 듣기 좋았습니다
산(산이라고 하기엔 좀 작지만) 입구에 도착해서 올라가려던 차에....
"톡!" 소리와 함께 끊어진 체인...ㅜㅜ;;;; 예전에 빡센 언 올라가다가 한번
끊어져서 체인링크로 끊어진 링크 제거하고 연결해서 썼는데.. 도로에선
별 문제 없더니만.. 산 언덕 1m도 올라가지 못하고 끊어져버리네요.ㅡㅡ;;
부지직 끊어진 것도 아니고.. 가볍게 톡.ㅡㅡ;;
그래서 결국 오금동에서 송파동까지 끌고 돌아왔답니다.ㅜㅜ;;
그래도 눈길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달려봤는데.. 기분은 좋네요^^;;
스노우 타이어는 따로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제껀 2.1인치 인데.. 앞바퀴
급제동시에만 슬립이 일어나네요.. (그러면 스노우 타이어 필요한건가.ㅡㅡ)
산에 못 올라간건 아쉽지만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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