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
>요전에 모 뉴스에서 그런 사건이 보도가 되었죠..
>20대 여성이 운행중인 마을버스기사를 망치로 후두려 팼다는...
>
>버스기사 자신들은 크게 인식하지 못했지만..
>버스의 브레이크 소리가 그 여성을 비롯하여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는 것이죠..
>(브레이크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자신의 다운힐이 (DH + XC + 기타등등)
>등산객에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
>적어도 제가 등산객의 입장에서 경험해봤을땐
>제 앞에서 드리프트 하고 지나가던.. 그 뭣같은 뭐뭐들은..
>특히 그럴것 같습니다 (뭣 같은 뭐뭐가 이 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암튼.. 산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모든분들은
>자신이 제아무리 조심을 하고 양보를 하고 내려온들
>등산객에게 티클만큼의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며..
>
>양보와 예의없는 라이딩을 계속 할경우에는...
>예의를 지키던 라이더들에게도 망치세례가 날아드는..
>그런 날이 올것 입니다..
>
>등산객 입장에서는 라이더들이 산악 라이딩을 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왜 즐기는지 그것은 개뿔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라이더들이 자신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얼마나 어떻게 주었는지
>그것만 머릿속에 가득할 뿐이죠..
>
>어디의 어느 장소든 간에 자전거 보다 사람이 우선 입니다..
>자전거는 절대적으로 사람보다 우월할 수 없습니다..
>
>등산객이 MTB를 이해해주기 이전에 라이더들이 등산객을 이해해주십시요
>그러기 이전에 MTB문화의 발전은.. 꿈도 꾸지 마십시요..
>
>자신이 예의바르고 등산객을 최대한 배려하고 라이딩을 하셨다면
>"마자마자" 하면서 고개를 끄덕거려 주시고
>뭔가 속에서 캥기는 분들이 계신다면 자신의 행동을 한번 반성을 해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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