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50분 분당 무지개마을 집을 출발하여 분당구청 뒤까지는 눈이 얼어 많이 깔려 있었으나 그 위 서울쪽은 수서역 위쪽만 약간 깔려 있었구요. 자전거도로에 자전거가 많이 줄어 회사에 도착할 때까지 자전거 7대 구경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회사에 도착해 알아보니 저를 비롯해 미친 사람(?)들은 여전히 자전거를 애용하더군요. 오히려 지난 일요일에 무지개마을에서 여의도까지 자전거로 80Km 왕복할 때는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추웠는데 오늘은 그런대로 탈만 했지요.   비나 눈 안내리고 아주 춥지만 않으면 계속 자전거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자전거에 미친 넘    김환철 011-9597-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