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ㅇ ㅏ .. 찌릿찌릿 .....

요술풍선2003.12.10 18:03조회 수 199댓글 0

    • 글자 크기


>자전거 잃어버리시면 .. 마음편하게  언제찾게될지 모르는 적금 하나 넣어

두셧다고 생각하시면 되겟네요 ... (물론 찾기위해 노력해야하겠지만요)

사람 심성이  원래 나쁜게 아닌거 같습니다 . (윤리시간에 성백설? 인가 뭘

배웠는데 기억이 않나는군요 .. 요즘 왜이러지 .... )




>20여년전 훔친 자전거, 뒤늦은 속죄
>
>
>
> 20여년전 대구시내 한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훔쳤던 30대 남자가 뒤늦게 속죄,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며 자전거  값  20만원이든 봉투를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
>    10일 대구 중부경찰서 삼덕지구대에 따르면 9일 오후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중구 동인동 한 자전거 가게를 방문, `20여년전 학창시절 자전거를  몹시 갖고싶어 이 가게에서 자전거 1대를 훔친 것이 평생 양심의 가책이 됐다'며 20만원이 든봉투를 놓고 갔다.
>
>    이같은 사실은 가게 주인 김모(70)씨가 인근 파출소를 찾아 `돈을 받아도  되는것인지 모르겠다'며 경찰에 자문을 구해오면서 알려지게 됐다.
>
>    삼덕지구대 김상훈(54) 경사는 "김 노인이 돈봉투를 놓고 고민하길래 `훔친  사람이 얼마나 양심의 가책이 됐으면 지금에 와서야 그랬겠느냐'며 그냥 받아  두시라하고는 노인을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
>    김 경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인심이 각박한 시대에 보기 드문 일"이라며  "김노인이 그 마음을 받아 돈을 건넨 사람도 이제는 두 다리를 뻗고 편히 잘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합
>
>2003/12/10 16:14 입력
>
>----------------------------------------------------------------
>인터넷으로 신문기사읽다가 옮겨왔습니다.
>
>혹시 자전거 도둑맞으신 분들께도 좋은 소식있었으면 합니다.^^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4
188096 raydream 2004.06.07 389
188095 treky 2004.06.07 362
188094 ........ 2000.11.09 175
188093 ........ 2001.05.02 188
188092 ........ 2001.05.03 216
188091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0 ........ 2000.01.19 210
188089 ........ 2001.05.15 264
188088 ........ 2000.08.29 271
188087 treky 2004.06.08 263
188086 ........ 2001.04.30 236
188085 ........ 2001.05.01 232
188084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3 ........ 2001.05.01 193
188082 ........ 2001.03.13 226
188081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79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78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7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