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인가입니다
동안 건강진단 받아두 별일없었는데...
소견서에 재검+담당의 전화요망입니다....
얼마나 쫄았는지.....
해서 담날 전화해서 물어보니 결론은 간단합디다..
지방간이구요...술 요즘 많이 드시나요..라고 묻기에..넵하구 답했더니..
한열흘 술드시지 마세요 라고 말하던데요..
얼마나 허무한지 동안 잠못자고 고민한 제가 한심스럽더군요...
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건강검진 결과 나왔는데 우리부서에서
>저하고 차장님만 재검 나왔습니다.
>전 고혈압 160 차장님 간수치높고 역시 고혈압
>차장님이야 연세가 있으니까 그렇타치더라도
>나이 28 아직 신입인 제가 참...
>몸도 뚱뚱한 편도 아니고 육개월전 입사할땐 좀 혈압이 높다고는 했어도
>괜찮았는데..
>몸 걱정은 물론이고 항상 생활스포츠매니아를 자처하고 다녔는데
>주변사람들 보기가 부끄럽고 민망하네요.
>아직 신입인데..
>고참되는 주임하고 대리가 번갈아와서 재검 비법을 가르쳐주더군요.
>청심환 2알 먹고 약국에서 혈압낮추는 약 먹고 가면 된다고..참..
>운동은 틈틈히 한다고 했는데 생활습관 때문일까요?
>정신적으로 아직도 직장생활에 적응이 될되서 그런가?
>다른 활바회원분들도 자기 건강 맹신하지마시고
>관리 잘하십시오.
>문득 지방간님이 생각나는군요 지방간...오늘따라 그 아이디가
>남달리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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