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허리케인에서 주최하는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렸는데
대부분이 여성 초보자들을 대상으로한 이벤트였지요.
본격적인 산악 코스가 아닌 시골길정도의 코스를
임의대로 정해놓고 작은 시합이 열렸던 장소거든요.
그 코스가 바로 '산악자전거 코스'라 적힌 푯말...
그행사때 꽂아놓은 푯말을 그냥 그대로 놓은것뿐
봄이 되어 그곳에 씨앗들을 심고 열매가 생기고 꽃이피고...
그러기 위해서 덤프트럭으로 원상복귀시키는중입니다.

>생길 모양 입니다...(?).....분명합니다.
>
>어제 밤길이라 긴가 민가 했는데.....
>
>오늘 직접 확인 해 보았습니다........
>
>뭘 확인 했냐면요......어제, 스쳐지나간 푯말을
>
>재 확인한 결과, ....."산악자전거 코스" ..분명 합니다.
>
>....
>
>
>중량천 코스에서, 중량교 이전에 있는  
>
>쉼터(인라인 + 농구장 + 부대시설 있는곳) 한 쪽으로
>
>땅을 업어 놓았는데, 저는 그저 봄 오면 꽃 심을려고
>
>땅을 부케는 구나 했는데, .....몇개의 푯말이 저를
>
>당혹케 했습니다...당혹(?)...,그런것을 기대 할 생각
>
>조차 못했기 때문이겠죠......................................
>
>.........
>
>
>"야~  이제 MTB가 뭔지를 알아 주는구나~~~!"
>
>부케 놓은 땅의 면적을 대충 보니,
>
>가로 50m /   세로 300m 로 ....엉청...눈물(?) 겹습니다
>
>(넓은것 같다는 느낌이 와서...감격 해서 ....)
>
>..........
>..........
>
>역시, 선거시즌의 도래가  이런 것에서도 느낄 수가 있군요.
>
>무쟈게 타고 다니는 자전거 행렬.......그분들 눈에는
>
>표가 왔다 갔다 하는것 처럼 보였겠지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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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코스라야, 땅을 올리고 내리고 하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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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이 맘만 먹으면 1~2개월 내에 완공 되지 안을까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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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꼭 마음 변치 마시고, 완공 시켜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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