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한 대가 지나가던, 한번에 열 대가 지나가던,
자전거를 잘 모르는 등산객들에겐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라이딩 인원을 나누어도 똑같다는 말입니다.
라이딩 인원을 나누자는 것은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생각입니다.
산악자전거가 직면한 문제는 단순히 등산객과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등산객들이 화를 내는 이유도 결국 환경 문제로 모아지게 마련입니다.
산에 미치는 영향은 산에서 라이딩하는 절대적인 숫자에 비례합니다.
또한 한 코스에만 머무르는 것이 오히려 환경에의 영향이 적습니다.
인원을 나누어 여러 코스를 타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인원을 나눈들 개인이 계속 의식 없이 탄다면 역효과가 납니다.
결국 인원이 몇 명이건 개인이 라이딩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각자가 항상 환경을 생각하고 등산객을 배려하면서 타야 할 것입니다.
개인이 의식을 갖추면 그룹 라이딩 수준도 당연히 올라갈 것입니다.
GT@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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