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부터 실천하고자 합니다. 하긴 전 대부분 혼자서 라이딩합니다만...
이젠 산악자전거 인구도 많아져 더이상 우리의 산들이 등산객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가 그들을 신경써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제 자신이 등산객으로 입산했을때 싱글 다운힐을 하는 분들이 지나갔었는데 분명 등산객이 가만히 비켜주긴하지만 그다지 기분좋은 느낌은 아니었을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등산객이 당분간 별로 없어 심각한 충돌은 물론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를 위해 지금부터 그러한 자체 운동을 벌이는것을 제안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라이딩해야 할 경우, 팀으로 나누어 시간차를 둔다거나 다른 코스로 진행한다거나 따위의 방법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