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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금을 울립니다 ..

요술풍선2003.12.14 02:32조회 수 2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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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 슬프네여 ... 철없는 아이와 .. 세상에 찌든 부모님 ㅜ.ㅠ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http://music.bugs.co.kr/Info/album.asp?cat=Track&menu=m&Album=6873


>
>노래 몇 곡 듣고....
>
>이사가지롱...이란 노래....
>
>낼모래면 우리집이 이사가지롱~ 약오르지롱~
>우리 엄마가 이사 가며는 아파트에 일나가서 돈 많이 벌어서
>까까꼬까 사준댔지롱~
>
>재밌는 장난감도 사준댔지롱~  약오르지롱~!
>우리 아빠가 이사가며는 공사장에 일나가서 돈 많이 벌어서
>자징고도 사준댔지롱...
>
>아가~ 우린 이사 가는게 아니라 쫓겨나는 거란다.
>사당동에서 상계동, 상계동에서 돈암동, 돈암동에서 서초동 꽃마을로
>아가야 우리의 방 한칸은 이세상 어디에도 이세상 어느 한 나라에도 없구나.......
>
>그래 아가야 철 없는 아가야~!
>네가 어른이 되면, 산동네 달동네 떠도는 엄마 마음을 알게 된단다..
>그래 아가야 귀여운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서 집 걱정 돈 걱정 안하는 그런 세상에서 살려무나..
>
>엄마~ 왜 우린 이사 안가.. 내 친구 현이네도 이사갔잖아.
>엄마가 이사가며는 자전거도 사준다고 그랬지이~~!
>우리도 빨리 이사가자아~~ 엄마~ 이사 사가자... 이힝~~!
>
>낼모래면 우리집이~~!
>
>.....
>.....
>
>
>노래 몇 곡이 마음을 무겁게 만드네요...
>이 노래 들으니 뭐 사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지네요~!
>울 꼬맹이들 그냥 엄마 아빠만 믿고 먹어 제끼는데...
>뭐든 기분과 성질대로 사 달라고 조르고...아무것도 모르는 철 없는 애한테
>무조건 안된다구 혼만 내켰으니.. 쩝~! 지는 할거 다 하면서..~!
>
>몇천원짜리 장난감 갖고...~!
>
>올 성탄절엔 기도 하는것부터 가르치고.. 예쁜것 사 줘야겠습니다.~!
>
>집에 쓸데 없이 사 둔 부품들 팔아 치우던지...
>허브에 디스크에...이런~!.. 자전거는 두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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