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설문조사 재밋는 대답

요술풍선2003.12.14 17:20조회 수 295댓글 0

    • 글자 크기


문: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선의의 거짓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친구 집에서 자고 갈께요, 친구랑 같이 있어요
술 안 마셨어요
밥 먹었어요, 밥 잘 먹고 다녀요
(술먹고 토하면서) 체했나봐요
돈 있어요, 괜찮아요
이번에 장학금 받았어요 (사실은 몰래바이트)
도서관에서 공부했어요,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요, 밤샘 스터디하러 가요
엄마 이 반찬 맛있어요, 우리엄마 음식 솜씨 최고~
엄마 살 빠졌네
건강히 있어요, 안 아파요 (특히 군대에서)
(술먹고 혹은 싸워서 다쳤는데) 넘어졌어요
시험 잘 봤어요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 취직했어요
그 회사 맘에 안 들어서 내가 그만 뒀어요
오늘 야근해요
학교에서 MT(여행)가요
아직 손도 못 잡아봤어요, 손만 잡았어요
담배 안펴요
이성친구 없어요
저 애인 많아요
성적표 아직 안나왔어요
애인보다 부모님이 더 좋아요
친구가 아파서 못 들어가요
택시 안탔어요, 버스타고 왔어요
애인이 아무리 바뀌어도 이름은 하나~ 엄마 나 바람둥이 아니에요

문 2 :매번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고 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랑 (짝사랑, 가슴아픈 사랑)
욱해서 욕하고 성질 부리는 것
우유부단한 행동 (싫다고 거절하지 못한다)
술집에서 술 다 먹고 나갈 때 "오늘은 내가 쏜다" 하며 매번 계산하기
작심삼일 (다이어트, 금연, 금주, 나쁜 버릇 고치기 등)
술먹고 취해서 주정하기
헤어진 애인에게 전화하기
충동구매 (무분별한 카드 사용)
떠나가는 사람에게 매달리기
새로운 사람과 사귀면서 전에 애인과 비교하기
다시는 깨진 애인같은 사람과는 사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비슷한 사람 만나기
애인과 싸우고 난 뒤 먼저 전화하기
시험 볼 때마다 벼락치기
학교 수업 땡땡이
거짓말
외박하기
바람피기
야한거 보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보기
과식
약속시간 지켜야지 하면서도 매번 늦기
직장 쉽게 그만 두는 것
화장 안지우고 그냥 자기
주위사람 흉보기
부모님께 짜증내며 화내기
PC방에서 날새기
내기 (게임비내기 볼링, 당구, 포커, 고스톱)
복권 긁기
비밀 털어놓기
하루종일 잠자기 (일어나면 머리아파서 후회)
나이트 가서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부르스 추기
실컷 먹고 바로 자기 (밤에 라면 먹기)

문3 :문 5 "선생님 이 말만은 정말 싫어요~"
학창시절 선생님이 하시는 말 중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너도 쟤만큼만 해봐, ○○이 반만 닮아봐라 (모범생과 비교하는 말)
너 몇번이야?, ○번!, 야~! (이름 대신 번호를 부름)
수업료 너만 안냈다
일단 대학만 가면 다 해결돼 (지금은 공부나 해)
교복 터지겠다, 살 빼야 취업하지
머리 좀 묶어라, 머리 좀 깎아라
넌 키 안크고 모했니? (외모에 관한 발언)
차라리 그냥 자라, 넌 잠이나 계속 자
너 나가!
넌 왜 그모양이니?
니가 그러면 그렇지~
너네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던?
부모님 모시고 와
이래가지고 사회나가서 뭐할래?, 커서 뭐가 될래?
이게 학생이 할 짓이야?
너 남아!, 수업끝나고 교무실로 와
끼리끼리 노는구만~, 니 주변 친구들은 다 너한테 도움이 안돼
너 알아들었어? 너만 알면 다 아는거야
돌대가리야, 이걸 시험이라고 본거냐? 이것도 점수라고 받았냐?
니가 우리반 평균 떨어뜨려
너 몇 등이야?
또 너냐?
조금만 수업 더 하자
날씨도 좋은데 시험이나 보자
오늘 아침 운동장 조회 있다
숙제검사한다 다 꺼내라
억울하면 니가 선생해라
눈감아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한 때다
니들이 사람이냐?
이 성적으로는 ... (아무것도 못해, 전문대도 못가)
한마디만 더 할께 (길~게 얘기하고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1
118039 이놈의 나라는 x가튼 나라 입니다. 붉은낙타 2003.12.03 292
118038 개*은 그래도 인*은 심합니다.. bamania 2003.12.01 292
118037 앞 허브는 어디꺼죠.... killme-18 2003.11.27 292
118036 여행 같이 가실분~~ horang79 2003.11.26 292
118035 별로... sancho 2003.11.25 292
118034 그래도 다행입니다. 토이 2003.11.13 292
118033 코나 안전등 수리기(?) ㅡㅡ;; 감자마을 2003.11.13 292
118032 어허라...이 새벽에 왠 날벼락인고...ㅜㅜ Tahoe 2003.11.12 292
118031 건아~~~~^^ 무적 MTB 2003.11.07 292
118030 논쟁에 끝이 없군요. ........ 2003.11.07 292
118029 잔차 과시론...;;; kims 2003.11.06 292
118028 어제밤 한강 달러멘디 2003.11.01 292
118027 맞다.. mtb 는 귀중품이니까.. 목욕탕에도 가도 되겠네요..^^ 아이 스 2003.10.29 292
118026 잔차와 관련없는 질문임다~ 디카 질문 bjb23 2003.10.29 292
118025 포토삽실력이 뛰어나시네요! kims 2003.10.24 292
118024 여긴 동호회가 아니면 뭐죠? icinglove 2003.10.22 292
118023 이말은 좀 심하신데요?? cho0522 2003.10.20 292
118022 여기 분들에게 유감. ceo227 2003.10.20 292
118021 "아이"로 시작하는 아이디가.. 똥글뱅이 2003.10.20 292
118020 역시 업자였던 것이야..^^ 아이~ 저아~ 2003.10.15 29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