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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제명에 못죽지....

십자수2003.12.14 21:11조회 수 4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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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술먹고 드갔지.... 술 깰만하니 작은놈 울어재껴서 비몽사몽.
목요일 또 울어재껴서 세시간 자고.
금요일 피곤한 몸으로 술자리... 그날은 12시 안에 드가서 좀 잤군.. 한 5시간.

토요일 어제 아침 7시부터 눈떠서 지금까지 단 10초도 졸 시간이 없도록.... 환자가..

그래도 환자며 왈바며 할 일이 있으니 아직 잠은 안오네요...

집에 전화 했더니.. " 좀 잤나?" 전혀~!

"우짜네~!"

차도 안가져왔는데...(혹시나 아침 단속에 걸릴라..)
차라도 있으면 쌩 가겠지만..  버스 타고 집에 갔다가, 씻고 자면 5시 기상해야 하는 처지. 아침 7시까지 또 와야 하는...

그래서 결론~! "내 오늘 병원서 잘란다"했더니 .. " 그래 해라~!"

언제까지 이런 힘든 당직을 서야 하는지..
사무실 내려 가서 쏘주나 반병 마시고 자야겠습니다. 에구.. 이틀연속 외박이네~!

이노무 쇠사슬 정리하고 포장하고 주소 붙이고..... 이거나 할까?
주소가 다 오지도 않았는데 짱나네~!

자~~ 실명 밝히기 전에 빨랑들 자수 하세요.. 혹시 나머지 분들이 다 99신청했다고 우기는건 아니겠죠?  다른분들은 안왔으니 연락도 하지 말랬는데... 그래서 안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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