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다 케이블선 걸려 숨져
[속보, 사회] 2003년 12월 15일 (월) 21:42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숭인동 청계8가와 9가사이 이면도로로에서 서울 수유동 50살 양 모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땅속으로부 터 나와 있던 케이블 선에 걸려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목격자 49살 정모씨는 양씨가 자전거를 타고 이면도로로 들어가다 갑자기 케이블선에 걸려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벽돌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양씨가 자전거 운전 부주의로 케이블선에 걸려 숨진 것으로 보고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명우 기자]--YTN
사고는 정말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겠네요..
헬멧만 쓰셨어도,..
회원님들께서도 조심해서 자전거 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속보, 사회] 2003년 12월 15일 (월) 21:42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숭인동 청계8가와 9가사이 이면도로로에서 서울 수유동 50살 양 모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땅속으로부 터 나와 있던 케이블 선에 걸려 미끄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목격자 49살 정모씨는 양씨가 자전거를 타고 이면도로로 들어가다 갑자기 케이블선에 걸려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벽돌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양씨가 자전거 운전 부주의로 케이블선에 걸려 숨진 것으로 보고 공사관계자를 불러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명우 기자]--YTN
사고는 정말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겠네요..
헬멧만 쓰셨어도,..
회원님들께서도 조심해서 자전거 타세요..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