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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왁~ 12시 넘었다...

십자수2003.12.17 00:18조회 수 2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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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출근일땐 두 시 정도까진 버텼는데...
5시 바로 지나면 일어나서 출근준비 해야 하는...

천안에서 다닐 때 보다 더 빡씨다는...(그땐 5시 45분에 일어나도 됐는데)

요즘엔 早出(일찍출근)-7시까지...인관계로... 에궁~~!

퇴근길에 산초님께 부탁해서 주문한 크랭크 혜정님을 통해 전해받고
샵에 들러서 거금을 투자해서 공구세트 사고~! 핸들바 일단 들고...
집으로..
.
.


지금까지.. 이놈의 빠자즈(Pazzaz) 헨들바와 씨름 했습니다.

스템도 빠자즈 XC용 라이저바를 사왔는데..역시나 기대만큼 내가 딱 원하는 그런 모양새의... (위로 라이징-1.5인치,, 뒤로 5도)--켄델 스빠샬과 흡사한..

LP은 위로만 꺽여서..

그러나 이놈의 핸들바...스템에 물리는 부분이 타원이다..
반품하려고 전화까지 해 놓고.. 결국은 일을 저지르기로...
스템의 일부를 줄로 갈아버렸다~~!.  역시 똑똑해~!

한참의 작업 후에 장착~! 어라료~!? 이번엔...예상 못한건 아니었지만..
브레이크선은 대충 견딜만 한데 쉬프터 선이 넘 짧아 완전 세팅이 불가능..

이럴 줄 알았으면 케이블 여유좀 둘걸~!
아무튼 하우징도 짧고, 케이블도 짧고,  핸들바 장착만 그럴싸 하게 끝내고
비비 끼워 놓고~! 크랭크는 분명 XTR과는 차이가 있는듯~!

이런 분명 똑같은 T수인데 왜?
드레일러 안쪽이 두번째 체인링에 닿는거냐구
...
물론 크랭크를 끼워만 봤지 장착은 안해서(조이지 않아서)일수도 있지만..

에이~~!
참 힘들다~!..

이젠 시간이 12시 반쪽으로 가므로... 포기 하고 자야징..

참~~!

이 글  보시는 분께 싸게 드리지요.. 핸들바..
X-LITE Xpert  광택 나는 일자바(5도)양쪽 약 13mm씩 잘랐습니다.
정확한 길이는 줄자가 눈앞에 안보이므로...  내일 사진 찍어 올리지요~!

3만원~!(상태 좋은편) (장착 흔적?)
http://www.hy-mtb.co.kr/data_folder/imageb/1052724946_768b.JPG

마켓에 올리면 가격 올라갑니다..히히~!^^;(여기다 쓰면 혼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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