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에서 어떻게 그런 원단을 구해야할지요...

동대문 종합상가와
광장시장이 대표적인 원단시장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원단이름만 알고 찾아다닌다는것은 진정 고문입니다.
원단들 이름이라는게 업계쪽에서 쓰는 이름으로 통하는 경우도 많고
솔직히 이게 그거다 말해도 롤로 감겨있는 상태에서 이게 뭔가 싶을겁니다.

동대문 종합상가
몇층 몇호에 그 천이 있다더라 해도
거 찾아가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학교때매 4년동안 동대문 종합상가 무지 돌아다녔지만
전 언제가도 미로라는 생각밖에는--;

물론 원단을 구입하셔서 제작을 하시는것도 좋겠지만
시중에 완제품 싼게 있다면 그걸 구해서 쓰시는게 좋을겁니다.

원단구하는게 일단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고
개인이 잘 만들어도 공장에서 찍어내는 상태처럼 만들지는 못할겁니다.

발끝만 가리는 토시라면 천 한마만 사도 많은수량을 만들수 있겠지만
이것저것 생각해볼때 기성품을 구입하시는것이 가장 쉬울거라 생각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