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어떻해는 센드페블즈의 노래 같은데요.

김창완씨의 주옥같은 곡은 무지하게 많죠. 청춘, 산할아버지..(이때부터 MTB에 관심 있으셨나보다.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아니벌써.

언젠가 라디오 방송하실때 그러셨다죠?

"자전거 타는 사람들한테는 날씨는 2가지 밖에 없다. 자전거 탈수 있는 날과 자전거 탈수 없는 날. "

100% 공감합니다. ^^;;

>강남의 모스포츠에서 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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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를 타시데요? 첨에 어디서 많이 뵌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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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 민가 했더니.. 맞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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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노래방 가서 부르는 18번이 산울림의 " 나 어떡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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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나서 머 별다른 대화를 나눌 틈도 없었습니다만. 다만 그분하고 다른분이 서로 잔차 무게로 자랑하시는 대화에 껴서 웃고 즐겨 봤을때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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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강에서 가족들과 인라인을 타고 즐길때.. 김창완씨 빨간 산타크르주에 마스크 하고 쓰윽 지나가다 눈이 마주쳤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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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왈바를 모를리가 없겠죠.. 어지간한 잔차 매니아시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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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김창완씨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은 이 노래 생각허믄 됩니다. "산할아버지 구름모자 썻네~~ , 산울림 멤버시고.. 최근엔 모 피자집 선전에 나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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