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수원에서 트라이얼 하는 권영한 이라고 합니다..^^

오늘 모처럼 서울에 트라이얼 식구들과 망년회 를 위해 서울을 갔다 왓습니다..

음...수원역은 자전거 못타게 하구여..나올때도 안된다고 하구여..ㅋㅋ(나올때 안된다면 어쩌라구..ㅋㅋ)

그래서 한정거장 앞인 화서역에서 타는데요...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른 데서도 갈아타면서 별 반응도 없더니....2호선으로 갈아타서..종합운동장 역까지 가는데 역무원이 자전거 안된다고 하더군요...그냥 예~ 하고 내려서 즐겁게 자전거 타구 식사하구 볼일다보고...

종합운동장역에서 탈려고 표도 끊고..개찰구 넘어가는데...아! 이전에 개찰구 넘어가기전!! 제가 표파시는 역무원을 살짝 봣더니 우릴 보더라구요..근데 넘어가서 가는데 !! 아저씨~자전거는 안되용~~ 그러길래 우리는 예~ 하구서 갈듯하는데 역무원이 들어가길래..180도 돌아서~ 빠른 걸음으로 언넝 내려가서 저~~끝 구석에 자전거 세우고 탓습니다..

스릴있더군요..^^;; 2호선이....사람많을땐 정말!! 많은건아는데요..그래도 자전거좀 가지고 타게 해주지....^^;

담부턴 서울로 자전거 못가지구 댕길것같네용....으흐~ 자전거 가방이 필요한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