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수님 맘 이해가 갑니다.

월급쟁이들 봉 아닙니까.

뭐 할 수 없죠..잔차나 열심히 타는 수 밖엔요..

기부금 영수증이나 하나 만들어 보내드리고 싶당..

이 참에 절집이나 하나 차릴까부당..



>유리지갑.. 봉봉봉~~! 월급쟁이들의... 그나마 위안이 되는 연말정산...
>
>어케저케 다 했는데..
>
>의료비는 연봉의 3% 초과분에 대해서만 해 주는데...
>
>애들 병원 간거랑  등등... 다 해도 택도 없이 모자라더군요...
>
>그런데 작년까지 포함되지 않았던... 건강검진 비용이 올해부턴 포함이 된다는..
>
>처남이 자꾸 그 영수증 떼 오라길래 아이 참~!~ 해당사항 없다니깐...
>
>그래두 떼 오라구 해서 어제 영수증을 떼러 건진센터 갔더니... 올해부턴 된다구..
>
>이런... 그 영수증만 한 110만원이 넘으니.. 에구 재주는 누가 부리고... 뭐 한다더만...
>
>돈은 내가 내고..ㅎㅎㅎ 챙기는건 처남이...나처럼 못(?)살기라도 하면 말을 안한다...있는(?)들이 더한다니깐...
>
>아무튼 그래서 어제 퇴근해서 남대문에 떤져주고 왔습니다.
>
>가는 길에 캠푸님으로부터 허접때기 엘써쓰 피봇 세트 주문한거 받아 오고...
>
>내일은 조립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