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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를 보면..

hinfl2003.12.24 22:26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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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전병으로 군대 있을 때 일입니다.

주위에 한넘이 디스크인데 속이고 운전병으로 계속 근무하다가

너무 심해져서 걷지도 못하고 국군병원에 누워있다가 수술 해야 한다고 나온넘

이 있습니다.

부대에서 의가사 제대 신청하려 했는데 6개월이 남은거라 아깝다고 버텼는데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그넘이 어느날 휴가를 가서 의사랑 상담하고 책을 하나

가져왔더군요. 디스크에 운동 관련책인데..

이넘이 그 책을 보고 하루왠종일 쉬다 운동하다를 반복하더군요.

(물론 부대에서는 디스크라고 근무를 전혀 시키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한 3개월 운동하고 음식가리면서 잘먹고 하니까 점점 나아지더니

말년에는 축구에 농구에 구보까지 운동이라는 운동은 다 하더군요.

그넘말이 디스크에 칼을 대면 혹시나 운동으로 나을 수 있는 길까지 없애는

거라고 수술같은거는 절대로 하지 말라더군요.

참고로 병원 물리치료실쪽에 가면 디스크 수술하시고 후회하시는 분 정말

많습니다. 제가 저희 어머니 자주 병원에 모시고 가는데 그분들 말씀이

아파도 수술전에는 마음대로 움직일 수는 있었는데 수술후에는 마음대로

움직일수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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