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방금 한강 라이딩 하고 돌아와서, 씻고 늦은 저녘을 먹고 있죠..
바람이 장난 아니게 매섭내요..
목까지 서늘해서 가지고 있던 목덜이까지 두르고 열심히 패달질..
전같으면 땀도 좀 나고 하면 덜 추웠을 텐데..
오늘따라 땀도 안나네요.. 으미, 추운거..
바람이 그렇게 많아 분 것은 아닌데, 차가운 기운이 발과 손, 목덜미를
써늘하게 하네요..
발가락하고 손등이 시리다는 걸 올 겨울들어 첨으로 느낀 하루였슴다..
그래도 몸이 개운한 것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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