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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남을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jhoh732003.12.26 10:23조회 수 2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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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자체에서도
프랑스어나 라틴어에서 자기네 맘대로 가져다가 단어를 만든게 꽤 됩니다.

일본 사람들을 굳이 들어내 말하는 건 조금 그렇다고 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웬만큼 영어 공부한 사람들도,
미국가면 그 흔한 맥도널드나, 버거킹의 Drive In에 가서 주문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아예 말을 못 알아 듣습니다.
(제가 미국 회사를 다녀봐서 압니다.)

한 예로,
Address 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드레스."라고 발음하지만,
실제는 "애드레스."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이를 "애드레스.'라고 발음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우리는 로마식을 따르기 때문에 A는 무조건 "아."로 발음합니다.)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단어들에 대해서,
그리 반감을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준환드림.



>이런생각 해봅니다.
>
>보통 긴 영어단어를 줄여서 짧게 만드는 짓은 일본인들의 특기죠.
>
>'퍼스널 컴퓨터'를 '퍼스컴'(일본 발음으로는 파소콘)이라고 한다던지, '디지털 카메라'를 '디지카메'라고 한다던지요.
>
>물론 저런 약어화된 단어들은 그 사회에서만 통하는 은어와 같은것이 되어버립니다. 처음듣은 영어계 외국인들은 알아듣기 힘들죠.
>
>'네고'또한 저런식의 일본식 약어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
>어차피 세계사회에서는 통하지도 않는 영어말....글쎄요.
>
>그건 그저 언어의 돌연변이나 장애아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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