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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는..

날초~2003.12.29 08:56조회 수 2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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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으로 갈수록 자전거로의 교통회귀가 뚜렷해 집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건강과 환경과 시간을 생각하기 때문이죠.

제가 역삼역이나 기타 강남의 어디든 한밤중이나 새벽이 아닌다음엔 자전거가 히로뽕 택시기사보다 빠르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전에 뽕택시 한번 탄적있었는데..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사람말도 못알아듣고 운전도 칼질하면서 내릴곳 지났다고 소리 질러도 못듣고.. ㅜ.ㅜ 내리고 나서 후달거리는 다리를 진정 시키고나서야

아 저게 뉴스에 나오는 히리뽕 투약 기사구나 하는 생각이.. 그런데 정신이 없어서 신고도 못하고..

암튼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교통 수송율이 올라가야 선진국형 교통모델이라 할수 있습니다.

중국이 자전거를 버리고 차를 타면서 지구는 점점 오염되고 특히 한국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뭐 그들을 욕할순 없겠죠. 매년 중금속 황사로 고생해도..

우리도 지구를 버리는 일을 계속 해대고 있는 주제니..

암튼 도로위에 꽉찬 차에 앉아 있는 한심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날초~는 자전거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유유히 다닙니다.

저도 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차가 불쌍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탈동 말동..

마트갈때를 제외하곤 거의 놀고 있는데.. 짐자전거 한대사면 차도 팔지도.. ^^;;

하여튼 지구위에 자전거보다 좋은 교통수단은 존재하지 않다는 겁니다. ^^


아참참..횡단보도에서 사람 없을때 우회전 가능하다는것 잘못된 소문이 퍼진거라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언젠가부터 그런 민화?가 내려오는데 그런것 규정화된건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사문화시켜야할 조항이죠.

사람죽이는 일입니다. 사람없는지 보지도 않고 신호위반하는 차량에 공중부양 할번한게 한두번도 아니고..

또한 제가 횡단보도 신호 지키면 뒤에서 빵빵거리는 운전자 까지 있는데 그런사람 확! 해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몇년전부터 헛소문이 퍼진거라 알고있었는데 제가 잘못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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