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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드리죠...유압이시라구요

밤골아재2003.12.29 13:35조회 수 2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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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록키마운틴 메니아입니다..중고 프렘값만해도 장난아니죠

[1]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때문에 잔차 도장까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그건 현법규에 어긋나는 전철을 통한 자전거이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감수할수 있습니다

[2]20키로짜리 쌀한푸대 못메고 다닐정도라면 엔진업글부터 하십시요..딴힐 머하러합니까 나의 기쁨을 위해 그험한산은 1시간이상 잔차메고 잘올라가면서 남을 배려하기위해 잔차 14키로 메고 게단 오르내리는 왕복 15분 할애못한다는 이야기 농담이시라 믿습니다

[3]님이 보유하신 자전거의 드레일러가 싸구려 생활용이신가요 왜 바닥에 놓고 다닙니까? 약간만 머리를 쓰십시요 유압/드레일러/그리고 남들에게 피해가지 않을 정도로 전철안에서 안전하게 프레임 운반할 방법 무지 많습니다 하다못해 찍찍이 달린 50cm짜리 노끈 두개만 있으시면 전동차 운전석 바로뒷문+손잡이 이용하시면 가능합니다 것두 구찮으면 머리에 대롱데롱 달고 가십시요 내좋아서  남들 피해주는일인데 먼짓 못하겟습니까?
저도 유압을 쓰지만 만일 1시간안에 오일이 샌다면 술드실돈으로 유압호수부터 점검해 보십시요 문제있는겁니다.

[4]자전거가방 가지고 다니기 싫으시다구요
그래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분리하자는겁니다.
나를 위해 사용되어질 물한통 양갱하나 덜 가져가십시요
그러면 충분히 자전거 가방 가지고 다닐 공간 나옵니다
잔차가방접으면 가로세로해야 30cm 미만의 천조각입니다
특히 자전거가방을 접어 배냥에 넣고 다니시면 자빠링시 등짝 뼈 뿌라지는거 막아주며 접혀있는 잔거가방은 쿠션역할을 해주어 자빠링시 조금은 충격완화 시켜드립니다.
베낭등짝에 메믄 자빠링시 등뼈 보호해주는거 아시죠?
그리고 잔차 전철로 이송하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남의 눈치보면서 잔차로 전철역 들락거리고 싶어할지..궁금하군요

[5]드레일러 위치 문제요
중요하죠 하지만 드레일러가 최첨단 울투라 슈퍼 하이테크기술이라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 절대 손못대는 부품인가요...
응급처치용 공구 가지고 다니시죠 폼인가요?..
마니네 잔차포란곳 가믄 공구사용해 직접 셋팅하는법 나옵니다
잔차의 메카니즘 말하기 전에 내차는 내가 셋팅할정도 되어야 메카니즘 말할수 있는 자격있는듯합니다

님이 다분히 감정적으로 답글 올리셨는데요
저의 의견은 말이죠 현재의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수 있는 것을 원하고 힘을 몰아가자는 뜻이었습니다

전철에 잔차태우는거 여러사람이 시도해본 내용입니다..하지만 석류가 익어 그 달콤한 맛을 우리가 보려면 아직은 한계절정도 남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 자전거가 13킬로라는 말을 예전에 들어보신거 같군요. 자전거는 산에서 어깨에 메고 끌고 할때 별로 무겁지 않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13킬로(지금은 약 14킬로가 넘겠지만..)라는 무게는 전동차에서 메고 다니기엔 결코 가벼운 무게가 아닙니다. 자전거 가방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배낭을 가지고 다니신다니 할말이 없습니다만 제겐 그런 가방은 없구요. 자전거 가방을 위해 그런 배낭을 메고 다닐 생각도 없습니다. 자전거 가방에 자전거를 분리해서 넣을땐 반드시 제가 아래글에 써놓은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mtb자전거(특히 프리 디시크 잔차)는 잘 관리해 줄때 튼튼하게 유지되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관리해도 그 수명을 유지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유압브레이크가 달린 잔차 프렘을 뉘워놓고 1시간 이상 놓아두면 오일이 샐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전 절대로 10분이상 뉘여두지 않습니다. 디스크나 뒷 드레일러를 지하철 바닥에 그대로 놓게 되면 디스크 위치가 약간 틀어지거나 약간 휜다거나 드레일러가 약간 돌게 됩니다. 그 약간의 차이가 얼마나 라이더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매니아가 아니겠지요. 자전거 배낭은 매우 가벼운 하드테일을 넣고 다니기엔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도장문제와 드레일러 문제때문에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바퀴용 가방이 따로 나오는 것이고 자전거용 하드케이스가 판매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어쩔 수 없을때 자전거 가방 만 오천원짜리를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말그대로 정말로 어쩔 수 없을 경우 이어야 합니다. 자전거 도장이나 드레일러 위치같은 민감한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분같으시군요. 그런 분들은 뭐 상관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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