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가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windy2003.12.29 18:20조회 수 480댓글 0

    • 글자 크기


점점 자전거 가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려워지나 봅니다.
뭔가 대처할 방법을 강구해야겠기에 궁리끝에 떠오른 좋은 방법을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글 올립니다.

작년에 장거리여행을 계획하며 자전거 휴대가방을 하나 샀는데 천이 두꺼운 까닭에 무게가 무려 2키로나 됩니다.
부피도 있어서 이걸 배낭에 넣다보면 다른 것은 넣지도 못하겠고 또 장시간 이걸 매고 탄다고 생각하니....에효, 하여튼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결국 사가지고 한번도 사용한적 없습니다.^L^

얼마전 기차로 양수리 라이딩 갈때 역무원에게 저지 당하고 이래 저래 생각 많이 했었는데 아래에 이 문제로 글이 올라서 참고하시라 몇자 쓰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바퀴를 쌀 수 있을 정도의 질긴 보자기 큰거 두개를 활용하십시요.

두바퀴 빼서 하나로 싸고 프레임 따로 싸서 양손에 하나씩 들고 탑니다.

기차인 경우 두 보따리는 입구 문 옆 의자 뒷쪽에 세워두면 되고 전철이용시 보자기로 싸여 있어서 겉 보기에도 깔끔한 것이 혹시 기름때 묻을까 겁내는 타인에게 거슬리지 않아서 좋고 혼잡한 시간만 피한다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저 바퀴 뺄줄 모르는데요" 이런분 해당 없습니다.@L@

가벼운 보자기는 계속 휴대한다 해도 무게 별로 신경 않쓰이니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아예 배낭에 넣어 가지고 다녀도 좋겠죠.

버스같은 경우 화물칸에 따로 싣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튼튼한 휴대가방이 자전거 보호에 조금 유리하겠지만 경험상 버스는 짐칸에 그냥 싣고 기둥에 두군데 잘 묶는 것으로 그만입니다.

이 방법이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더 좋은 대안이 나오기까지 당장 손쉽게 활용하기 좋은 방법일것 같아 올려봅니다.


- WINDY 아빠 일로뷰 -


    • 글자 크기
자전거 바퀴 분리후 전철 승차는 해답이 될수없습니다. (by 잠든자유) 또한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군요....엑수젠님! 저는 그냥 (by sangku)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60
8595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형래선수올림..^^ dhstar 2003.12.29 237
85955 저도어제 신월산을 다녀 왔습니다. sangku 2003.12.29 143
85954 반갑습니다... 정선수님도 행복이 가득한 2004년 되세요.. 거친바람(bikegay) 2003.12.29 322
85953 가르쳐드리죠...유압이시라구요 밤골아재 2003.12.29 244
85952 다시 한번 제글을 읽어 보십시요. sancho 2003.12.29 206
85951 특정 언어 사용은 자제합시다. sancho 2003.12.29 664
85950 뽀너스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뽀너스 시라소니 2003.12.29 571
85949 8.대략낭패 zara 2003.12.29 306
85948 바뀌 분리승차시 문제없습니다.. ..공감하면서. 청아 2003.12.29 211
85947 대략 딴지... ^^ soliste 2003.12.29 428
85946 ^^ novarex 2003.12.29 216
85945 "신라면" 그 정체를 밝힌다! 마법의숲 2003.12.29 689
85944 ^^* 채현아빠 2003.12.29 179
85943 라면 좋아하는 분들에겐 귀중한 정보.. 75를 향해 2003.12.29 517
85942 대략 딴지...에 또 딴지... ^^ 밤골아재 2003.12.29 333
85941 라면 좋아하는 분들에겐 귀중한 정보.. ........ 2003.12.29 391
85940 희망찬2004년! 불꽃처럼 타오르는 한해가 되세요. 채현아빠 2003.12.29 175
85939 자전거 바퀴 분리후 전철 승차는 해답이 될수없습니다. 잠든자유 2003.12.29 285
자전거가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windy 2003.12.29 480
85937 또한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군요....엑수젠님! 저는 그냥 sangku 2003.12.29 57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