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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하로2003.12.30 16:44조회 수 2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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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내용이 좀 산만합니다. 이해를...)

신체적 장애를 가지신분, 노약자 분들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자전거 승차
허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장애우와 노약자를 위한 기반시설과 자전거
승차 허용을 위한 체계가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느가가 더 의아합니다...

1일 자전거승차인원 0.5대라는 것은 바꿔 말하면 얼마나 불편하게 만들어
놨길래 사람들이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연계시키지 못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는 자전거 도로를 확충(서울의 경우)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금전적,
시간적인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형식적인 자전거
도로를 모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고, 자전거 도로들을
연계시키려면...상상이 않되는 군요.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고 안전해질때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전철에 탑승하는
것은 안전확보와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고 안전해져서 사용자가 분산될때까지 말이죠.

안전사고...신경쓰이는 일입니다. 시설물을 관리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겠지요. 만약 안전 사고가 나면 관리자가 책임을 질 경우도
생길테니까요.

그런데,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전거를 가지고 전철에
승차하는 것이 그렇게 위험한 일인지 궁금해집니다.

전철 승차에 이견을 피력하신 분들중에 '안전사고'라는 항목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도대체 안전사고는 어떤 종류의 사고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아주아주 많은 일들을 처리하시게 해야하기
때문에, 미처 몰랐던 무시무시한 안전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라고 생각도 해봅니다만...

내 의무(혼잡한 시간 피하기, 맨 끝칸에 타기...)를 다하면서도
눈치를 보면서 전철을 타느냐
내 의무를 다 했으니 정당하게 전철을 타느냐...

저는 후자가 될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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