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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Vision-32004.01.04 14:05조회 수 1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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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도 막 그 구슬이...ㅎㅎ

빨리가면 아무소리도 안나는데, 천천히 가면 딱딱딱딱 거리면서 가는게..ㅎㅎ

그리고 줄을...막 스포크에 교차시켜서, 형광으로 된 주황과 초록끈을 많이 묶었죠 ㅎㅎ

저도 동네 형들, 친구들과 같이 시합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재밌었죠...뭐 지고 이긴건 생각이 잘 안납니다;;;(예전도 실력이 그저 그랬나..ㅎㅎ)

저는 그 자전거 타고 인천 자유공원도 올라가고 그랬는데요...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잘 올라갔습니다;;;

친구는 12단이였나..?뭐 단수 적은 자전거 타고 저는 기어없는 자전거 타고 올라갔는데...그래도 잘 올라갔습니다.ㅎㅎ 기어자전거 못지 않게요ㅋㅋ 근데 친구는 별로 힘이 안들은거 같더군요, 그래서 바꿔타보자고 했습니다; 친구는 부드럽게(저단)해놓고 있어서 제가 타려고 하니깐...기어자전거가 처음이라, 거기에 언덕까지니...그리고 키도 조금해서,ㅎㅎ 결국엔 못탔습니다ㅋㅋ

저속으로 타면 체인이 헛도는거 같아서 무섭더군요..ㅎㅎ 뒤로 갈꺼같아서요ㅋㅋ

그러다 내리막에서 두손놓고 내려오다 핸들이 꺽여가지고...꺽인상태로 계속 내려왔습니다;;;

핸들이 꺽이니 브레이크 케이블이 짧아져서 브레이크가 안듣더군요,

결국엔 기절하고 일어나보니 인하대 병원...으흐흐;;; 119아저씨들이 구해주셧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인천자유공원올라가는데 너무 힘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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