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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ra님, 왈바라이트님(아이디를 몰라서)반가왔습니다.^-^

channim2004.01.06 21:28조회 수 2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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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업무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한강으로 갔죠...ㅋㅋㅋ

마침 인적도 뜸하고... 제 프리잔차로 신나게 쏘고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앞에 산책하시는 분이 계셔서 왼쪽 옆으로 비켜갈려는 순간

어느새 라이더 한분이 제옆에 있었던 것... 이... 었...습...니...다.

흐미~ 십년 감수! 그런데 그분은 압구정 지하보도에서 라이딩 채비 하시던 분

이었습니다. "언제 오셨낭?" 빨리도 오셨네...

그분 알고보았더니 왈바회원 이셨습니다. 현재 인라인 선수겸 강사이자

우면산 철인이신ㅋㅋㅋ... eora님 이셨습니다. 그래서 여의도 까지 이런 저런

얘기 (주로 잔차와 인라인 )하며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여의도 찍고 돌아왔습

니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왈바분 또 만났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진 못했는데

오렌지색 하드텔 타시던분이었습니다.앞을 훤하게 비치는 라이트가 신기해서

"라이트 어디 꺼예요?"물어보려 열심히 따라갔는데 좀처럼 거리가 좁혀지질

않아서 "아...저...씨~ 안...녕...하...세...요~ 라이트 어디...꺼...예요...~~~"

물어보며 열심히 따라갔죠

아저씨; "왈바라이트예요! 공동구매한거예요! 이말을 남기고 횡~~~

오매~ 물어보고싶은거 더 많았는데 아저씨는 잘도 가십니다.

열심히 따라가 헤어질때 "안녕히 가세요~~~ 덕분에 잘왔습니다~~~

이말 남기고 집에 갔습니다.

아까 eora님이나 왈바라이트 다신분 정말 빠르십니다....

:::왈바라이트 마켓에 나오면 미리 찜합니다:::
:::저에게 먼저 넘기세요! 농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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